진성준 국회 국방위원장이 미국 비자 발급을 거부당했다. 22대 국회에서 미국이 한국 국회의원에 대한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은 국회 외교통일위원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진 위원장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장에 대한 미국의 비자 발급 거부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국방위원장에 대한 미국의 비자 거부는 대한민국 국회의 위상을 무시하고 한미 동맹의 근간인 상호 존중과 신뢰를 훼손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당초 방미단을 편성해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할 계획이었다. 미국 태평양사령관인 새뮤얼 퍼파로 해군 대장을 포함해 주요 인물들과의 면담 일정도 확정된 상황이었지만 비자 발급이 불발되며 일정 참여가 어려워졌다.
진 위원장은 “2014년 3월 미국 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