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불륜 의심…상대 남성에 총격
한인업소들도 밀집해 있는 도라빌 한 식당 앞에서 아내 불륜을 의심한 남성이 상대 남성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했다.
도라빌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5일 새벽 0시께 일어났다.
당시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한 남성을 발견하고 응급소생 조치를 시도했지만 이 남성은 결국 응급구조대에 의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픽업트럭을 타고 도주하려던 용의자 다니엘 로만 코르테스를 체포해 구치소에 수감했다.
코르테스는 체포 당시 경찰에 “내가 그를 쐈고 죽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코르테스가 아내의 불륜을 의심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당시 총격으로 식당 안에 있던 2명도 총탄으로 깨진 유리 파편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재 조지아 수사국(GBI)과 함께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총격 사건이 일어난 식당의 정확한 업소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일부 언론들은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5700 뷰포드 하이웨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주소는 칙필레가 있는 장소로 뒤편 상가에는 도매업소 등 한인업소들이 다수 입주해 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