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크레스트 포인트 빌리지’ 완공
노후 장기투숙용 호텔 매입해 개조
주거불안 청년∙저소득층 노인 대상
노후 장기투숙용 호텔을 매입해 저소득층 주거시설로 전환하는 시도로 주목을 받았던 귀넷 카운티 프로젝트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귀넷 주택공사는 22일 피치트리 코너스에 조성된 ‘크레스트 포인트 빌리지’ 완공을 알리는 리본 커팅 행사를 다음 주 28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귀넷 주택공사는 “10여년 전 우리는 장기투숙 호텔에 머물고 있는 주민들의 주거 불안에 주목하기 시작했다”면서 “이제 귀넷 최초로 호텔을 저렴한 가격의 영구 임대 주택으로 전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크레스트 포인트 빌리지는 같은 장소에 있던 장기 투숙용 호텔인 ‘스프링 스왈로 로지’를 귀넷 당국이 매입한 뒤 개조 프로젝트를 거쳐 탄생한 임대 아파트다.
귀넷 정부와 귀넷 주택공사는 저소득층 주거 개발 기금을 활용해 지난 2월 해당 부지를 매입한 뒤 총 1,500만달러를 들여 호텔을 아파트로 개조하는 사업을 벌였다.
스튜디오형과 1베드룸 구조의 총 73가구 규모로 개조됐고 각각 주방과 욕실을 갖추고 있다. 면적인 450~650스케어피트 규모다.
우선적으로 보호조치가 종료되는 주거가 불안한 18~24세 청년과 저소득 노년층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임대가격은 시세 대비 월 500달러 정도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크레스트 포인트 빌리지는 입주민 자립을 위한 서비스도 지원된다. 귀넷 주택공사 측은 “비영리 단체가 입주민들이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개인적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