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틀라이트 Blvd ‘스리 타이’
둘루스의 한 태국식당이 정기 위생점검에서 다수의 규정 위반을 이유로 낮은 낙제 점수와 함께 일시 영엉정지 조치를 받았다.
둘루스 새틀라이트 블러버드 선상에 있는 태국식당 ‘스리 타이’는 지난 20일 실시된 귀넷 카운티 정기 위생점검에서 32점이라는 이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위생점검 담당자는 10건 이상의 중대 위반 사유를 들어 영업을 일시 정지하고 현장교육을 한 뒤 영업을 재개하도록 했다.
한국일보가 입수한 해당 업소 위생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식당은 날생선 공급업체로부터 기생충 제거 처리 증빙서류를 확보하지 않았고 일부 냉장식품의 경우 규정상 허용기간인 7일을 초과해 보관 중이었다.
또 주방 식재료 준비 구역에서 살아 있는 해중이 발견됐고 주방과 화장실 세면대에서는 일정 온도(85도) 이상의 온수가 공급되지 않은 점도 지적됐다.
이외에도 제빙기에서 공팜이처럼 보이는 물질이 발견되는 등 최소 10개 이상의 중대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귀넷 보건 당국은 향후 10일 이내 실시되는 재점검 시에도 위반사항이 시정되지 않으면 영업허가가 정지될 수 있다고 서면 경고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