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투표 참여 100만명 넘어
20일 아침 유권자 대비 14%
조지아 조기투표 참여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조기투표 시작 6일만으로 전체 유권자 7명 중 1명 꼴로 이미 투표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애틀랜타 뉴스 퍼스트는 조지아 조기투표 참여자 수가 19일 오후 5시 50분 기준 100만 5,130명을 기록했다고 20일 전했다. 이중 현장 조기투표자가 96만 707명이고 나머지는 우편 부재자 투표 4만4,423명이다.
한국일보가 20일 오전 9시 현재 조지아 국무장관실 자료를 확인해 본 결과 조기투표 누적 참여자 규모는 104만 915명으로 늘어났다.
올해 중간선거를 앞둔 조지아 등록 유권자 규모는 모두 822만3,613명이고 이 중 실제 투표 참여가 가능한 활성 유권자는 752만 4,479명이다. 20일 오전 9시 기준 활성 유권자 대비 조기투표율은 13.8%로 유권자 7명 중 1명이 이미 투표를 마친 셈이다.
브래드 라펜스버거 주국무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지사와 부지사, 법무장관 등 주요 공직자는 물론 연방상원의원 선거까지 있어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높은 조기투표 열기에 대해 설명했다.
조기투표 참여자가 급증하면서 일부 투표소에서는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
WSB-TV는 지난주 헨리 카운티 일부 조기 투표소의 개장이 늦어지면서 유권자들이 몇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