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오류…현재는 모두 처리”
텍사스주에서 다음 달 중간선거를 앞두고 대규모 유권자 등록 지연 사태가 발생해 주 정부가 소송에 휘말렸다.
15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텍사스주에서는 최근 1년간 최소 59만3,000건의 유권자 등록 처리가 지연된것으로 파악됐다.
텍사스주 주민들이 온라인으로 신청한 유권자 등록 정보가 제때 명부에 반영되지 않으면서 대규모 지연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이다.
앞서 텍사스주 정부는 유권자 등록 기회 보장 확대를 요구하는 시민단체들과의 소송 끝에 2021년 온라인 운전면허 갱신 및 주소 변경 시 유권자 등록도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주민들은 운전면허 등을 갱신하는 과정에서 간편하게 유권자 등록을 진행할 수 있게 됐지만, 정작 등록정보는 명부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텍사스주 당국은 이번 문제가 기술적 프로그램 오류로 발생했으며, 현재는 밀린 등록 업무를 모두 처리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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