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재커라이어 백악관 대변인 [로이터]](/image/fit/297612.webp)
변호사 경력을 내세우고 활동했던 케이티 재커라이어 백악관 대변인이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월스트릿저널(WSJ)은 14일 재커라이어 대변인이 2011년 페퍼다인대 로스쿨을 졸업한 뒤 캘리포니아주 변호사시험에 응시했지만 불합격했다고 보도했다. 폭스뉴스 등 보수 성향 미디어에서 정치 평론가로 이름을 알린 재커라이어 대변인은 방송 등 공개석상에서 자신을 변호사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이후 재커라이어는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워싱턴 DC의 변호사 등록 명부에서 이름이 확인되지 않으면서 경력 논란에 휩싸였다.
WSJ에 따르면 재커라이어는 2011년 캘리포니아 변호사 시험에 불합격한 뒤 예비 남편과 함께 중국 베이징으로 이주해 현지 대형 로펌인 중룬법률사무소의 국제업무팀에서 근무했다. 다만 이 업무를 담당하는 외국인 직원은 중국 변호사 자격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WSJ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