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조지아 미성년자 소셜미디어 규제법 전격 허용

지역뉴스 | 사회 | 2026-10-15 13:44:57

조지아, 소셜미디어 미성년자 규제봅, 연방항소법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6세 미만 SNS 계정 이용 제한

연방항소법원 1심 판결 뒤집어

 

연방 항소법원 재판부가 조지아주의 새로운 소셜미디어 규제법 집행을 허용하는 판결을 내림에 따라, 미성년자 계정 보호 및 연령 확인 의무화 조치가 다시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판결로 메타, 아마존, 구글, 넷플릭스 등 거대 인터넷 기업들을 회원사로 둔 미국 전자 상거래 연합체 '넷초이스(NetChoice)'는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조지아주를 관할하는 제11 연방항소법원 재판부는 14일 내린 판결을 통해 조지아주의 소셜미디어법 시행에 대한 임시 금지 명령을 해제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인터넷 거대 기업들은 어린이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조지아주 법안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 온 상태다.

넷초이스는 '소셜미디어로부터 조지아 어린이 보호법(Protecting Georgia’s Children on Social Media Act)'의 발효를 두 달 앞둔 2025년 5월 조지아주 법무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협회는 상원 법안 351호(SB 351)인 해당 법안이 미국 수정헌법 제1조에 위배되며, 모든 조지아 주민들이 온라인상에서 익명으로 발언할 권리를 위축시킨다고 주장했다.

이 주법은 16세 미만의 아동이 부모나 보호자의 허락 없이 소셜미디어 계정을 갖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미성년자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대한 광고와 정보 수집도 제한한다.

크리스 카(Chris Carr) 조지아주 법무장관은 목요일 성명을 통해 "이번 판결은 조지아주 가족들에게는 엄청난 승리이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상식적인 해결책의 앞을 가막으려는 이들에게는 큰 타격"이라고 밝혔다. 

애틀랜타 소재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2025년 6월 넷초이스의 손을 들어주며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주 정부가 해당 법안의 핵심 조항들을 집행하지 못하도록 일시적으로 차단했다. 다만 주 정부는 학교가 학생들이 음란 웹사이트에 접근하는 것을 막아야 하는 의무를 포함해 이의가 제기되지 않은 법안의 일부 조항은 시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제11 연방항소법원 재판부는 14일 조지아주의 법 집행을 가로막은 이전의 결정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며 넷초이스가 소송에서 승소할 가능성이 낮다고 덧붙였다. 이제 이 사건은 애틀랜타의 에이미 토텐버그(Amy Totenberg) 연방 지방판사에게 다시 환송된다. 박요셉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상위 3개 프리미엄 모델 대상최대 8000불 할인, 추가 혜택 글로벌 헬스케어·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얼리 블랙프라이데이(Early Black Fri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유력한 원내대표 후보27표 차 석패, 홍 재검표 가능성 샘박 조지아 주하원 민주당 원내총무가 107지역구에서 70.94%인 1만4786표를 득표해 상대 공화당 후보를 압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2년 전 패했던 공화 현역에 큰 차 승리"포괄적, 공평한 정책 담아 입법활동"  3일 치러진 조지아 중간선거에서 제99지역 주하원의원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현역인 맷 리브스 후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키샤 랜스 바텀스 주지사 당선자“모든 주민의 주지사” 통합 강조"최저임금인상∙메디케이드 확대"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주지사가 된 키샤 랜스 바텀스 당선자에 대해 전국적인 관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2026 중간선거 조지아 선거 결과바텀스, 24년 만에 민주에 승리 선물오소프, 여유있게 연방상원의원 재선민주당, 22년 만에 주하원 권력 장악 주정부 선출직 민주당 후보 '싹쓸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IRS, 신분도용 방지용6자리 IP핀 발급 권고11월 중순 전 신청해야 연방 국세청(IRS)이 내년 세금보고 시즌을 앞두고 납세자들에게 온라인 계정 보안 강화와 신분도용 방지번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컬럼비아대학원 서모씨육사 재학시 범행 충격유산한 여성 민사 소송유죄 인정… 선고 지연 코넬대와 시카고대 등 명문대에서 한인 학생들이 연루된 성폭행 의혹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