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비 40% 늘어
올해 조지아 중간선거 조기투표 첫날 투표자 수가 2022년 중간선거 당시 첫날 투표자 수를 훨씬 넘어섰다. 트럼프 행정부 중간평가를 겸해 주지사와 연방상원의원 등 주요 공직자를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대한 조지아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지아 국무장관실에 따르면 조기투표 첫날인 13일 현장 조기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모두 18만8,66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중간선거 조기투표 첫날 투표자 수 13만 4,962명과 비교해 무려 40% 정도 늘어난 규모다.
특히 이날 현장 조기투표 참여자 규모는 2022년 중간선거 조기투표 마지막날 기록한 20만 3,000여명을 제외하면 당시 모든 조기투표일의 1일 투표자 수를 웃도는 수준이다.
14일 브래드 라펜스버거 주국무장관은 “어제의 높은 투표율은 우리 선거제도에 대한 유권자들의 높은 신뢰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13일 조기투표자 가운데 여성 유권자가 53%를 차지해 조기투표 초기에는 여성 유권자 참여가 남성보다 많은 전례가 올해도 이어졌다.
13일 시작된 조지아 조기투표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조기투표를 통해 접수된 투표용지는 본 선거일인 11월 3일에 개표된다.
유권자들은 주국무장관실의 ‘마이 보터 페이지(My Voter Page)’에서 조기투표 장소와 견본 투표용지를 확인하고 유권자 등록 상태를 조회할 수 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