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가족과 이웃 만남
18일 오후 5시 '주안에교회'
미주발달장애선교기관 더숲(The SOOP)의 ‘숲속작은도서관’ 주관으로 ‘제3회 가을숲 낭만카페’ 행사가 18일 오후 5시 스와니 주안에교회에서 열린다.
발달장애인 가족들과 이웃들이 문학과 음악과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만나고 연결되는 자리인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자녀 또는 그들의 부모님들이 무대의 발표자로 설 뿐만 아니라 일반 도서관 회원들의 발표들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행사이다.
발달장애인 청년과 학생들, 오케스트라숲 단원들, 그들의 부모님, 도서관 회원들과 가족, 도서관 사서(가야금), 초청 찬양팀 the 96 Collectives 등이 무대에 오르는 이번 행사는 주안에교회(3982 Cherokee Trail, Suwanee, GA)에서 열린다. 인원 증가로 인해 그동안 숲속작은도서관에서 치러졌던 1,2회와 달리 주안에교회 예배당에서 열린다.
숲속작은도서관장인 윤보라 전도사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학생 찬양팀인 ‘the 96 Collectives’의 오프닝 찬양을 시작으로 김창근 목사의 기도와 개회 인사가 진행된다.
도서관 회원 에밀리 권이 이해인 수녀의 시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를 낭송하고, 오케스트라숲 단원 5명과 입단 대기자 1명이 스트링 앙상블을 선보인다. 도서관 회원 가족의 자작 찬양곡 발표, 김신애 도서관 사서의 가야금 연주(장구, 피아노 반주), 도서관 회원 자녀인 백세인(중학생)의 독창, 아들(오케스트라숲 단원)과 엄마의 플룻 듀엣, 발달장애인 부모인 부부의 색소폰 듀엣, 제이 주의 독창도 이어진다.
‘나의 낭만 카드’ 나눔도 진행돼 나눔의 시간을 통해 울고 웃는 시간을 갖고 주안에교회 담임 목사인 김공배 목사가 마침기도 후 단체 촬영과 저녁식사 교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숲속작은도서관은 2024년 2월, 더숲 대표 부부의 하우스에 오픈된 도서관이며 장애인 부모님들과 이웃 모두에게 오픈된 공간. 커피와 티를 즐길 수 있고, 매번 점심 식사를 제공해 왔으며, 계절별 특별 행사나 액티비티를 진행해오고 있다.
▶문의: 윤보라 전도사 470-88-9086, thesoopatl@gmail.com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