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
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AJC가 보도했다. 강성 지지층 결집을 노리는 공화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지만 중도층 표심을 확보하려는 후보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JC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 계획을 알고 있는 익명의 공화당 관계자 3명의 말을 빌어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전 조지아에서 두 차례 유세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8일 전했다.
다만 이들 공화당 관계자에 따르면 방문 일정과 장소,구체적인 행사 내용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아 방문 시 어떤 후보와 유세에 나설지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트럼프의 조지아 방문에 대해 공화당 주요 후보 캠프의 반응은 엇갈릴 것으로 AJC는 분석했다.
AJC 는 먼저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릭 잭슨은 트럼프 방문이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봤다.
잭슨은 공화당 경선에서 승리한 이후 과거 자신의 모델이었던 트럼프와는 거리를 두는데 주력하고 있다.
잭슨은 6일 벌어진 민주당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와의 첫 토론회에서 트럼프 대신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를 자신의 정치적 모델로 제시했다. 당시 잭슨은 “나는 브라이언 켐프가 그랬던 것처럼 누구에게든 맞설 것”이라며 중도층 표심 확보에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민주당 현역 존 오소프에 맞서 연방상원의원에 도전하는 공화당 마이크 콜린스는 트럼프 방문에 기대를 보일 것이라는 평가다.
콜린스는 자신을’ MAGA 마이크’라고 부르며 트럼프 정책에 대한 지지를 거듭 확인해 왔다.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소프에 뒤지고 있는 콜린스는 트럼프 핵심 지지층이 적극 투표에 참여하면 지지율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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