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달러 미만부터
최대 321마일 주
![미 전역 판매가 개시된 기아 EV3. [기아 제공]](/image/fit/297421.webp)
기아가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엔트리급 전기 SUV ‘2027년형 EV3’의 미국 판매를 본격 시작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6일 EV3가 미 전역 기아 딜러십에서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본형인 Light 전륜구동(FWD)의 권장소비자가격(MSRP)은 2만9,890달러부터 시작한다. 탁송비 1,495달러는 별도다.
EV3는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며 배터리는 58.3kWh와 81.4kWh 두 종류다. EPA 추정 주행거리는 Light FWD가 최대 221마일,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Wind·Land FWD 모델은 최대 321마일이다. 사륜구동(AWD) 모델은 최대 280마일을 주행할 수 있다.
급속충전 성능도 강화했다. DC 급속충전 시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Light 모델은 약 29분, 대용량 배터리 모델은 약 31분이 걸린다. 북미충전표준(NACS) 포트를 기본 탑재해 호환 충전소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라인업은 Light FWD를 시작으로 Wind FWD 3만4,990달러, Land FWD 3만8,490달러 등이며, 최고 288마력을 발휘하는 GT AWD는 4만5,890달러다.
EV3에는 약 30인치 크기의 통합형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8개 에어백,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일부 모델에는 차량 배터리를 외부 전력원으로 사용하는 V2L 기능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360도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도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