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서머타임 영구화 또 물 건너가나

미국뉴스 | 사회 | 2026-10-06 09:31:19

서머타임 영구화 또 물 건너가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상원 회기 종료로

관련 법안 처리 불발

‘연중 서머타임’불투명

1 1월1일 시계 돌려야

 

 지난 4일 패사디나의 한 시계탑 모습. 올해도 서머타임 영구화 법안이 처리되지 못하면서 11월1일 시계를 되돌려야 한다. [로이터]
 지난 4일 패사디나의 한 시계탑 모습. 올해도 서머타임 영구화 법안이 처리되지 못하면서 11월1일 시계를 되돌려야 한다. [로이터]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시계를 바꾸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추진돼 온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서머타임) 영구화’가 또다시 연방 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올해도 예정대로 다음 달 시계를 한 시간 뒤로 돌려야 할 전망이다.

 

KTLA에 따르면 연방 의회에서 서머타임을 연중 유지하도록 하는 법안들이 추진돼 왔지만 연방 상원이 관련 법안을 처리하지 않은 채 회기를 마치면서 향후 입법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오는 11월1일 일요일 오전 2시를 오전 1시로 되돌리면서 서머타임이 공식 종료된다.

 

결과적으로 이날 주민들은 한 시간을 더 잘 수 있지만 해가 지는 시간은 그만큼 빨라진다. 이후 겨울철 동안 표준시간을 적용하다 내년 봄 다시 시계를 한 시간 앞으로 당겨야 한다.

 

미국에서는 최근 수년간 이러한 연례적인 시간 변경을 없애자는 요구가 계속돼 왔다. 대표적인 것이 연방 의회에 여러 차례 제출된 이른바 ‘선샤인 프로텍션 법안’이다. 이 법안은 현재의 서머타임을 연중 적용하도록 해 매년 3월 시계를 한 시간 앞으로 당겼다가 11월 다시 되돌리는 제도를 폐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방 상원은 지난 2022년 이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면서 서머타임 영구화가 현실화되는 듯했다. 그러나 당시 연방 하원이 법안을 처리하지 않으면서 자동 폐기됐고 이후 새 회기마다 비슷한 법안이 다시 발의돼 왔다.

 

연방 의회의 막판 변화가 없는 한 캘리포니아를 포함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다음 달 1일 새벽 시계를 한 시간 뒤로 돌려야 한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핼러윈 참극…쇼핑몰 곳곳 총격으로 사상자 속출

캘리포니아주의 한 핼러윈 용품 매장에서 30일 총격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핼러윈을 하루 앞둔 금요일인 이날 저녁 8시

올해  핼러윈에서 가장 무서운 건 사탕 가격
올해 핼러윈에서 가장 무서운 건 사탕 가격

예년보다 차분한 핼러윈 분위기…사탕 100개들이 가격, 5년새 71% 상승중간선거 앞 고물가 최대 쟁점…트럼프 주장하는 경제성과와 민심엔 간극   버지니아주 맥클린의 한 초등학교에

늘 피곤하다면?…“커피보다 먹는 습관부터 바꿔라”
늘 피곤하다면?…“커피보다 먹는 습관부터 바꿔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피로를 줄이고 활력을 높이는 3가지 간단한 식습관 변화혈당 급상승 없는 통곡물·채소 등 복합탄수화물 섭취 중요탄수화물에 단백질·건강한 지방 곁

목돈 마련에 효자… HELOC 대출 거절됐다면?
목돈 마련에 효자… HELOC 대출 거절됐다면?

주택 가격이 장기간 급등하면서 ‘주택담보 신용한도대출’(HELOC)에 대한 관심도 높다. HELOC는 집값 상승으로 형성된 주택 자산을 담보로 현금을 빌릴 수 있는 대출 상품이다.

임대 보증금 마련도 어려운 시대… 신청서 제출 전부터 마련해야

다운페이먼트 마련이 내 집 마련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힌다.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하는 데는 수년이 걸리기도 한다. 요즘처럼 물가가 높은 시기에는 허리띠를

가톨릭·무종교’음주율 큰 폭 하락…종교 떠나 전반적인 하락세
가톨릭·무종교’음주율 큰 폭 하락…종교 떠나 전반적인 하락세

가톨릭 20년 사이 79%→55%무종교 72%→60%·개신교 54% ‘적당한 음주 해롭다’인식 확산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의 음주율이 역대 최저 수

‘어린이 22만 명에게 모국어 복음 전파’
‘어린이 22만 명에게 모국어 복음 전파’

선 미니스트리‘쿠키 브레이크’5분 만화 성경… 현지어로 전도20개국 185개 교회서 영상 사역스마트폰·미니 프로젝터 활용 선교단체 ‘선 미니스트리’(SON Ministries·대표

“10년 뒤 암에 걸린다고?”…전립선 암, 미리 알려줄 신호 찾았다
“10년 뒤 암에 걸린다고?”…전립선 암, 미리 알려줄 신호 찾았다

혈액 속 단백질 12종, 전립선암과 연관옥스퍼드대 연구진, 약 16년간 추적국내 남성암 발생 1위…조기 발견이 관건 간단한 혈액검사로 전립선암 위험이 높은 남성을 발병 10여 년

“낮잠 자주 자는 노인… 치매 위험 48% 높다”
“낮잠 자주 자는 노인… 치매 위험 48% 높다”

노년층에서 낮잠을 자주 자는 습관이 치매 발병 위험 증가와 연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거나 짧은 낮잠을 반복하는 경우 치매 위험이 더 높게

65세 이전에 은퇴 찾아온다면?… 재정 공백 대비해야
65세 이전에 은퇴 찾아온다면?… 재정 공백 대비해야

사회보장연금 서두르지 않기임금 낮아도 재취업 적극 고려실업 급여 수령 자격 확인지출 줄이고 주거비 낮춰야  시니어들이 공원에 모여 스트레칭을 하며 운동을 하고 있다. 예상보다 이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