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변씨 놀웍서
경찰“고의적 살인”수사
한인 대학생이 학교 인근 주유소에서 뺑소니 차량이 치여 숨지는 비극을 당했다. 수사당국은 용의 차량 사진을 공개하고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LASD)에 따르면 피해자는 세리토스 칼리지 학생 에드워드 변(39·사진)씨로, 변씨는 지난 7월6일 오전 6시50분께 놀웍에서 수업을 들으러 왔다가 학교 건너편 주유소로 걸어가던 중 밴 차량이 그를 고의로 치고 달아났다. 변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사고 발생 약 일주일 뒤인 7월14일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단순 교통사고나 뺑소니가 아닌 고의적인 살인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사건 당시 감시카메라 영상에는 변씨가 주유소 주차장을 걸어가는 동안 용의 차량이 그의 뒤를 따라가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이 공개한 용의 차량은 은색 계열의 미니밴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LA 카운티 정부도 현상금을 내걸었다.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변씨 사망사건의 범인 체포와 유죄 판결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1만 달러의 현상금을 지급하기로 승인했다. AOL.com
지난 1일 열린 기자회견에는 변씨의 어머니와 여동생도 참석해 사건 발생 후 수개월이 지나도록 범인이 붙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도움을 호소했다. 세리토스 칼리지 관계자들도 수사당국과 함께 사건 해결을 위한 제보를 요청하고 나섰다.
제보 (323)890-5500, (800)222-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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