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한인 밀집지에서 셰리프국 부국장으로 근무하던 한인 경찰 고위 간부가 뇌물 수수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샌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 부국장을 역임한 한인 릭 성씨가 21일 법원에서 중범 뇌물 혐의 2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성씨는 로리 스미스 전 국장의 재임 당시 부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셰리프국이 발급하는 총기 휴대허가증(CCW)을 이용해 애플로부터 아이패드 200대를 제공받기로 약속받고, 샌호세 샤크의 홈구장인 SAP센터의 고급 스위트와 티켓을 스미스 전 국장과 지인들에게 제공받는 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번 유죄 인정 합의에 따라 성씨는 캘리포니아 경찰관 자격을 영구 반납하고 400시간의 사회봉사를 수행하는 대신 실형은 면하게 됐다. 샌타클라라 카운티 검찰은 이번 사건이 스미스 전 국장과 관련된 8년간의 부패 수사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