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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글로벌한인드림재단’ 새도약

한국뉴스 | 사회 | 2026-09-17 09:41:49

창립 10주년 ‘글로벌한인드림재단’ 새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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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상드림’서 변경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상들이 한인 차세대 육성의 뜻을 모아 설립한 사단법인 글로벌한상드림(이사장 김점배)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법인의 기능과 역할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한인드림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16일 재단 측에 따르면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목적을 새로 정립하고 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차세대 청년층은 물론 700만 재외동포 전체를 아우르는 지원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재단은 기존 대표 사업인 드림서포터즈, 한상드림장학금, 세계한상대회 장학금 등 인재 양성 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전 세계 재외동포를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

 

특히 재외동포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재외동포의 역량 강화와 권익 신장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점배 이사장은 “글로벌한상드림은 전 세계 한상들의 모국 사랑과 차세대 육성에 대한 열정으로 출발해 지난 10년간 장학 사업을 통해 국내외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왔다”며 “앞으로도 재외동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재단은 법인 창립기념일이자 설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세계한인주간 행사의 하나로 그동안 함께해 온 후원자들과 수혜자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과 한국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2026 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가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세계한상위원회와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올해 대회에는 해외 경제인 1,000명과 한국 경제인 2,000명 등 모두 3,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한상대회는 2002년 28개국 968명의 참가자로 출범해 현재 연간 3,000여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한인 비즈니스 행사로 성장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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