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4인 가구가 ‘편안한 생활’ 하려면 얼마 벌어야 할까

미국뉴스 | 사회 | 2026-09-02 14:19:34

4인 가구가 ‘편안한 생활’ 하려면, 20만 달러를 넘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MD 25만8천·VA 24만3천 불

 저축·여가생활 즐기는 수준

 

주택과 식료품, 각종 생필품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소득 수준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조사(smartasset)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미국 50개 주 가운데 40개 주에서 4인 가족이 ‘편안한 생활’(comfortable lifestyle)을 하기 위한 필요 소득(Income needed)이 20만 달러를 넘어섰다. 워싱턴 지역도 높은 생활비 부담으로 인해 개인은 연 소득 10만 달러 이상, 4인 가구는 25만 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릴랜드는 개인 10만7,910달러, 4인 가구 25만7,837달러로 전국 10위를 차지했으며 버지니아는 개인 10만6,995달러, 4인 가구 24만2,944달러로 12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비싼 지역은 매사추세츠와 하와이가 차지했으며 매사추세츠에서 4인 가구는 32만9,555달러, 하와이에서 개인은 12만9,002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웨스트버지니아는 상대적으로 생활비 부담이 가장 낮았으며 개인은 8만1,245달러, 4인 가구는 20만2,592달러를 벌어야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 조사는 각 주의 기본 생활임금을 토대로 ‘50·30·20 예산 원칙’을 적용해 편안한 생활에 필요한 소득을 산출했다. 이는 소득의 50%를 주거비와 식료품, 공공요금 등 필수 지출에 사용하고, 30%는 외식·여행·취미 등 선택적 지출에 사용하고, 나머지 20%는 저축과 투자, 비상자금에 배분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이번 수치는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저 소득이 아니라, 필수 생활비를 충당하면서 미래를 위한 저축 및 일정 수준의 여가도 즐길 수 있는 소득 수준을 의미한다.

워싱턴 지역은 높은 부동산 가격과 임대료, 식료품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편안한 삶’의 문턱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때 안정적인 직장과 내 집 마련, 가족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생활로 상징됐던 ‘아메리칸 드림’이 이제 전국 어디에 살더라도 연소득 20만 달러 이상은 벌어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제원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복면가왕전 인기... 코리안페스티벌서 폭발
복면가왕전 인기... 코리안페스티벌서 폭발

본지와 코페재단 공동 주최WNB 팩토리가 후원강창기씨 복면가왕에 등극 ‘둘루스 싸이’ 강신범 씨 관객 열광 이끌어 애틀랜타 한국일보와 코리안페스티벌 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WNB 팩

미주한상총연, 238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미주한상총연, 238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서프 엑스포 2026’ 올랜도서 개최한국 중소기업 11개사, 미 주류 시장 뚫었다212건 상담·6건 현장계약 성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이하 미주한상총연)는 지난 9월 16

IRS, 2026년 세금보고서‘시민권’질문 신설 논란
IRS, 2026년 세금보고서‘시민권’질문 신설 논란

1040 초안에 처음 포함세금보고 위축 우려도 연방 국세청(IRS)이 2026년도 개인소득세 신고서인 1040 양식에 납세자의 시민권 및 미국 내 합법적 취업 자격을 묻는 항목을

“트럼프 국정 지지율 32%…1·2기 통틀어 최저”

중간선거 핵심이슈‘물가대응’ 긍정평가 17% 그쳐“공화당 지지층서도 부정평가 5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2%로 떨어지며 정치 경력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

[한인타운동정] 바디프랜드 한가위 대할인
[한인타운동정] 바디프랜드 한가위 대할인

바디프랜드 한가위 대할인바디프랜드는 9월18일부터 9월30일까지 전 제품 up to 5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추가로 안마의자 구매시 두피올케어 증정하는 혜택도 있다. 둘루스 바

ICE, 추방명령 구금자 소재 안 알려준다
ICE, 추방명령 구금자 소재 안 알려준다

이달 15일부터 온라인 검색서 제외변협 “추방중단등 법적대응 불가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종 추방명령을 받은 구금자의 수용 장소를 온라인 검색 시스템에서 공개하지  않고

SM에 폭탄 위협글…귀넷 고교생 형사처벌
SM에 폭탄 위협글…귀넷 고교생 형사처벌

경찰, 파크뷰고 재학생 형사기소 소셜 미디어에 학교에 대한 협박글을 올린 귀넷 고교생이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릴번 소재 파크뷰 고등학교에서는 지난주 월요일인 14일 한 소셜미디어에

오픈AI 조지아 초대형 데이터센터 계획 ‘흔들’
오픈AI 조지아 초대형 데이터센터 계획 ‘흔들’

주민들∙환경단체 잇단 소송“밀실협약으로 주민들 배제”건설 지연 · 무산 가능성도  챗 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서배너 인근 에핑엄 카운티에 추진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건설계획이

GT∙에모리, 전국 대학순위 ‘엎치락뒤치락’
GT∙에모리, 전국 대학순위 ‘엎치락뒤치락’

US뉴스 발표선 에모리가포브스 순위는 GT가 앞서 조지아의  대표적인 공사립 명문대인 조지아텍과  에모리대가 각종 대학 순위 평가에서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에스 뉴

던우디 스테이트팜 타워 매물로 나왔다
던우디 스테이트팜 타워 매물로 나왔다

부동산업계 "사상 최고 입찰가”전망”오피스 시장 회복 시금석” 분석도  던우디 스테이트팜 지역본부가 임차해 사용 중인 대형 오피스 타워 2개가  매물로 나왔다. 코로나 사태 이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