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지역뉴스 | 사회 | 2026-08-21 10:26:00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보, 예방 홍보활동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총영사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동포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일 조지아주 둘루스의 H마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준호 총영사는 이날 마트를 찾은 동포들에게 직접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공관 사칭 보이스피싱의 주요 수법과 대응요령을 안내하고, 발신번호가 실제 애틀랜타 총영사관 대표번호(404-522-1611) 등으로 표시되더라도, 수사에 협조하라며 금전 송금을 요구하는 스캠 전화에 절대 속지 말고 미리 대비할 것을 당부하였다.

스캠전화를 받아 본 경험자들에 의하면, 최근 유행하는 수법은 이른바 ‘발신번호 조작(Spoofing)’ 기술을 이용해 실제 재외공관, 금융감독원, 검찰청 등의 전화번호가 표시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기범들은 “범죄에 연루됐다”, “수배 중이다”, “수사를 받아야 한다”, “무고함을 입증해야 한다” 등의 말로 피해자를 압박하고, 이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체포될 수 있다고 겁박한다. 이후 자산 내역이나 통화기록 등을 요구한 뒤 궁극적으로 금전 송금을 강요하는 행태가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발신번호에 총영사관이나 대사관의 전화번호가 표시된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을 정부기관 관계자로 믿어서는 안 되며, 사건 연루나 개인정보·금전 요구 등 의심스러운 내용의 연락을 받은 경우에는 즉시 전화를 끊고 총영사관 전화 또는 이메일로 연락하여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그동안 수차례 보이스피싱 범죄 관련 주의사항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속 안내했다. 최근에도 대검찰청 김정환/윤기형/김지웅 검사, 금융감독원 김선호 과장을 사칭한 유사 수법으로 123억원을 갈취한 캄보디아 소재 보이스피싱 조직이 검거된 사실을 알리며, 동일범에게 피해를 입은 경우 충청북도경찰청 광역수사대(+82-43-240-2395 또는 dlarns456@police.go.kr)로 연락할 것을 공지한 바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홍보에 힘입어, 총영사관은 ‘ㅇㅇㅇ영사/ㅇㅇㅇ실무관이 실제로 근무하는지’를 문의하는 전화를 하루 평균 40-50통씩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해 스캠 피해가 없도록 재차 안내해오고 있다.

아직 스캠 전화를 받아 보지 않았더라도, 이러한 수법으로 전화가 올 수 있음을 알고 대비해야 하며, 우리 동포사회에 보이스피싱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가족, 지인 등 주변에도 널리 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경찰 신고 후 관할 공관에도 즉시 통보하는 것이 사건 확산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건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

 

이준호 애틀랜타 총영사가 20일 둘루스 H마트 앞에서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이준호 애틀랜타 총영사가 20일 둘루스 H마트 앞에서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완도산 미역귀·오키나와 모즈쿠 배합
완도산 미역귀·오키나와 모즈쿠 배합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원료 차별화 내세워25년 브랜드 역사와 '한·일 원료 배합'으로 시장 입지 강화 건강 제품 선택 시 가격이나 단순 광고 문구보다 원료와 브랜드 역사를 중시하

세계 최초 '드라마 삼국지' 1권 출간
세계 최초 '드라마 삼국지' 1권 출간

1,675개 단막극으로 재구성성균관대 전광진 명예교수원전 재정립 기반 '드라마 에디션 삼국지' 선봬 성균관대학교 중문과 전광진 명예교수가 나관중 원작 및 모종강 개정본의 방대한 서

민주당 아시아계 의원·후보들 투표참여 촉구
민주당 아시아계 의원·후보들 투표참여 촉구

조지아 민주당 하시아계 의원들과 후보자들이 23일 도라빌 필리피노 레스토랑인 카마얀 ATL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안 아메리칸 유권자들의 사전 조기투표 참여를 촉구했다.이 자리에는

주말 귀넷서 인도 페스티벌 열려
주말 귀넷서 인도 페스티벌 열려

24일 카멜 인디아 가을 페스티벌 귀넷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음식과 문화,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이번 주 토요일 펼쳐진다. '카멜 인디아 가을

조지아 중간선거, 흑인 및 젊은층 투표 참여 급증
조지아 중간선거, 흑인 및 젊은층 투표 참여 급증

바텀스·오소프 진영에 유리하게 작용 조지아주에서 진행 중인 사전 조기 투표에서 흑인 유권자와 30세 미만 청년층의 투표 참여율이 지난 중간선거 때보다 눈에 띄게 가파른 상승세를 보

조지아 대선 출마 1순위? 오소프·켐프 ‘청신호’
조지아 대선 출마 1순위? 오소프·켐프 ‘청신호’

AJC 조지아주 여론조사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AJC)이 실시한 새로운 여론조사는 조지아주 유권자들 사이에서 2028년 대선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주 내 주요 정치인들에 대한

조지아 부주지사·주무·법무장관 선거 초첩전
조지아 부주지사·주무·법무장관 선거 초첩전

AJC 조사, 민주당 후보들 약간 앞서 조지아주의 주요 선거구에서 치열한 초접전 양상이 벌어지면서, 내년 1월 주 정부 운영 방향에 막대한 파장을 미칠 마지막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

델타항공, 애틀랜타 공항 스피릿 탑승구 인수
델타항공, 애틀랜타 공항 스피릿 탑승구 인수

1,200만 달러 인수, 시의회 승인 애틀랜타 시의회가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내 운항을 중단한 스피릿 항공의 탑승구를 델타항공이 인수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파산 절차

호텔이 서민용 임대아파트로 탈바꿈
호텔이 서민용 임대아파트로 탈바꿈

귀넷 ‘크레스트 포인트 빌리지’ 완공노후 장기투숙용 호텔 매입해 개조주거불안 청년∙저소득층 노인 대상  노후 장기투숙용 호텔을 매입해 저소득층 주거시설로 전환하는 시도로 주목을 받

챔블리 18층 옛 주세무국 건물 폭파 철거
챔블리 18층 옛 주세무국 건물 폭파 철거

24일 오전 7시 45분에…2초 남짓 소요최초 삼각형 고층건물 폭파에 주민 관심 챔블리에 있는 18층 옛 조지아 주세무국 건물이  마침내 폭파 방식으로 철거된다.24일 오전 7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