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 한인 부지사 실비아 장 하와이주서 뇌물혐의 기소

미주한인 | 사회 | 2026-07-28 09:43:23

첫 한인 부지사 실비아 장 하와이주서 뇌물혐의 기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로비스트로부터 5천만원 기부금 논란…부지사 "후원자에 특혜 없어"

 

 미국 내 최초의 한인 부지사로 주목받았던 실비아 장 루크(한국명 장은정·민주) 하와이주 부지사가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됐다.

27일 폴리티코와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하와이주 대배심은 루크 부지사를 뇌물 수수 및 뇌물 수수 공모, 선거캠프 위원회 보고서 허위 작성 등 12개 혐의로 기소하기로 결정했다.

 

루크 부지사는 2022년 주 하원의원으로 부지사 선거를 준비하던 중 로비스트 토비 솔리둠에게 수표 1만 달러(1천467만원)를 받았으며, 총 3만5천달러의 기부 약속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솔리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소를 운영하면서 주 정부 자금 지원을 받고자 루크 당시 주 하원의원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솔리둠은 기부금을 언급하며 "다음 주까지 35(3만5천 달러)를 마련할 테니, 이는 우리가 말한 70(70만 달러)의 절반이 되는 셈"이라고 말했고, 루크 의원은 "와, 멋지네요"라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크 부지사 측은 선거캠프인 '실비아 루크의 친구들' 앞으로 5천달러짜리 수표 2장을 받은 것은 인정했지만, 3만5천 달러 기부금은 받은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앞서 루크 부지사는 몇 달 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성명을 통해 "후원자에게 어떤 특혜도 준 적이 없다"며 "진실성과 정직함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왔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4월 선거자금 수사가 언론에 알려지자 루크 부지사는 직무를 떠났으며, 재선 출마 계획도 철회했다.

주지사는 루크 부지사의 사임을 촉구했다.

조시 그린 주지사는 "부지사가 이 문제를 해결하고 하와이 주 정부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사의 표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루크 부지사는 한인 1.5세로, 변호사로 일하다가 주 하원의원을 거쳐 2022년 부지사에 당선됐다. 미국 주 정부 선출직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한국계 미국인으로 주목받아왔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학자금부터 은퇴·절세까지 한눈에"
"학자금부터 은퇴·절세까지 한눈에"

애틀랜타 한인 상공회의소둘루스서 '제4회 재정 콘서트' 성료전문가 6인 릴레이 '재정 콘서트' 현장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4회 재정 콘서트(Financial

"낮아짐으로 하나 되다"
"낮아짐으로 하나 되다"

5개 한인교회 연합찬양예배찬양으로 모은 '한 목소리' 조지아 여선교회 연합회(UWF) 주최로 열린 모던워십 연합 찬양예배 ‘원 보이스(One Voice)’가 2일 오후 7시 아틀란

게토레이 리콜...미표기 식용색소 검출
게토레이 리콜...미표기 식용색소 검출

28온즈 레몬라임 등 4종류조지아 등 37개 주서 판매  유명 스포츠 음료 게토레이 제품이 리콜 조치 중이다.연방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펩시콜라는 지난달 25일부터 게토레이

25년 역사 노크로스 벨크 백화점 폐점
25년 역사 노크로스 벨크 백화점 폐점

내년 1월 15일 영업 종료매장상품 최대 75% 할인  귀넷 카운티 소재  벨크 백화점이 25년 만에 문을 닫는다.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벨크 백화점은 지난주 성명

유류세 면제 일주일…개스값 큰 폭 하락
유류세 면제 일주일…개스값 큰 폭 하락

갤런당 3.86달러…33센트↓  유류세 한시적 면제 조치로 조지아 개스값이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5일 오전 기준 조지아 개스값은 레귤러 기준

“플럭 카메라 부수자” 온라인 확산…경찰 비상
“플럭 카메라 부수자” 온라인 확산…경찰 비상

핼러윈 앞두고 SM에 게시글 늘어애틀랜타 각 경찰 경계 강화 나서  핼로윈을 맞아 플럭 카메라(Flock Safety)를 파손시키자는 온라인 게시물이 확산되면서 경찰이 긴장하고 있

남부 국경 통과 이민자 15만여명 조지아행
남부 국경 통과 이민자 15만여명 조지아행

2018년 10월 ~ 2025년 7월 로렌스빌∙노크로스∙둘루스 집중 지난 7년여 동안 멕시코 국경에서 석방된 이민자들이 당국에 신고한 목적지 중 조지아가 7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

조지아 소도시 홈커밍 행사 중 총격…2명 사망·35명 부상
조지아 소도시 홈커밍 행사 중 총격…2명 사망·35명 부상

4일 새벽 둘리카운티 비엔나서 전체 주민 3천명 중 절반 참석 조지아 수사국 "용의자 추적 중" 조지아 중남부 소도시 비엔나에서 일요일인 4일  새벽 고교 홈커밍 행사 도중 총격이

메디케어 가입자에 1인당 90달러 지급
메디케어 가입자에 1인당 90달러 지급

트럼프, 현금성 지원책 일환8일 전후 SSA 통해 은행 계좌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어 가입자 2,000만여 명에게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1인당 90달러를 지급한다.2일

모기지 금리 7.28%로 ‘껑충’… 3년래 최고
모기지 금리 7.28%로 ‘껑충’… 3년래 최고

6주 상승 4년래 최대폭40만불 월부담 276달러↑ 모기지 금리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7.3%에 육박, 약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고금리 장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