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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야-호' 이후 멜론서 리센느 검색한 이용자 65배 늘었다

한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6-07-13 09:15:02

'거제 야-호, 멜론서 리센느 검색 이용자 65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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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내 채팅 전체 걸그룹 1위…신곡 '프리티 걸'도 최상위 안착

리센느 멜론 뮤직웨이브 채팅 이벤트[멜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리센느 멜론 뮤직웨이브 채팅 이벤트[멜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걸그룹 리센느를 검색한 이용자 수가 이들의 유행어 '거제 야-호'가 탄생한 이후 6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멜론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기준 멜론에서 리센느를 검색한 이용자 수는 '거제 야-호'가 포함된 유튜브 영상이 업로드된 지난 3월 20일 대비 6천550% 증가했다.

 

리센느는 미나미, 리브, 제나, 원이, 메이 5인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2024년 3월 데뷔했다.

 

이들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은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사운드와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가 특징인 곡으로 발매 9개월 만인 지난해 5월 멜론 일간차트 65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중소 기획사 소속으로 100위 안에 들기가 쉽지 않은 치열한 가요계에선 눈에 띄는 성과였다.

이후 서서히 내림세를 그린 이 곡이 두 번째로 차트 역주행을 한 것은 올해 3월 리더 원이의 유튜브 채널이 계기가 됐다. 일본에서 유행한 패션 스타일인 '갸루'(Girl·걸의 일본식 발음) 콘셉트의 영상에서 거제 출신 멤버 원이가 "너 이러고 거제 가면 거제 시민들에게 혼나 진짜"라고 하자 일본인 멤버 미나미가 "거제 야호!"라고 외친 한마디가 올봄 최고의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으로 부상했다.

이후 '러브 어택'은 다시 순위를 급격하게 끌어올려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고, 리센느는 데뷔 2년 4개월 만에 이 곡으로 지난 8일 멜론 '톱 1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멜론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러브 어택'의 스트리밍량은 리센느 유튜브 개설 채널 시점인 2월 대비 2천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청취자 수는 977% 늘어났다.

리센느는 또한 멜론의 실시간 소통 서비스 '뮤직웨이브'에서 지난 8일 진행된 라이브 채팅 이벤트로 동시 접속자 수 기준 전체 걸그룹 가운데 1위에 올랐다. 가수 전체 가운데에서는 7위였다.

멜론은 "뮤직웨이브에서 재생되는 음악은 멜론 차트에 그대로 반영되는 만큼, 이 라이브 채팅 이벤트는 '러브 어택'이 8일 오후 10시 '톱 100' 차트 1위를 처음으로 밟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9일까지 리센느 뮤직웨이브 채널에서 발생한 누적 스트리밍 건수는 약 56만에 달한다.

'러브 어택'은 13일 오전 9시 현재 멜론 '톱 100' 차트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걸그룹 카라의 동명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신곡 '프리티 걸'(Pretty Girl)도 6위로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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