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올여름 '슈퍼 엘니뇨' 온다...조지아 폭염·이상기후 비상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6-06-11 11:08:34

슈퍼 엘니뇨, 폭염 및 이상기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과거 엘니뇨 현상을 넘어설 것

내년까지 이어져 가장 더울 것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이상기후가 예고됐다. 태평양에서 발생한 엘니뇨 현상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수준으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조지아주를 포함한 미 전역에 비상이 걸렸다.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지난 목요일, 자연적인 온난화 주기인 엘니뇨가 형성되었으며 이로 인해 기온 상승은 물론 극단적인 기상 패턴이 빈번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NOAA는 이번 엘니뇨가 1997년 당시 폭염, 홍수, 가뭄, 토네이도, 산불 등을 유발했던 기록적인 엘니뇨와 맞먹거나 이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CNN에 따르면, 과거 발생했던 슈퍼 엘니뇨 사례로는 2015~2016년, 1997~1998년, 1982~1983년이 있다. 슈퍼 엘니뇨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균보다 2도 이상 높아야 하는데, 일부 컴퓨터 모델은 이번 수치가 그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AP통신은 NOAA의 발표를 인용해 이번 현상이 1950년 이후 기록된 역사상 가장 큰 엘니뇨 사건 중 하나가 될 확률이 63%에 달한다고 전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를 두고 "긴급한 기후 경고"라고 강조하며, "엘니뇨 조건이 온난화되는 지구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클라크 대학교의 기후 과학자 애비 프레이저에 따르면, 엘니뇨 기간에는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의 폭풍은 줄어들 수 있으나, 반대로 태평양 허리케인 시즌의 폭풍은 더 잦아질 수 있다. AP통신은 이번 기후 영향이 2026년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스탠퍼드 대학교의 기후 경제학자 마샬 버크는 엘니뇨의 영향이 2027년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과학자들은 2027년이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

 

<사진=United Nations>
<사진=United Nations>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64개 대학 합격통보 받은  조지아 고교 졸업생
264개 대학 합격통보 받은 조지아 고교 졸업생

헨리 카운티 우드랜드고교 졸업생 장학금1,700만달러도 제의 받아 조지아의 한 고등학교 졸업생이 미 전역 264개 대학으로터 입학 허가를 받아 모두 1,700만달러에 달하는 장학금

AI 보다 나은 대체불가 인간능력 5가지
AI 보다 나은 대체불가 인간능력 5가지

공감능력·관계형성·비판적 사고·양심·판단력 인공지능(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많은 직장인이 기계가 자신의 일자리를 대체할까 봐 두려움에 떨고 있다. 하지만 AI가 쉽게 대체할 수

“배고파  바퀴벌레∙개미도  먹었다”충격 증언
“배고파 바퀴벌레∙개미도 먹었다”충격 증언

1세 유아 사망사건 모친 보석 기각수사관, 사망 유아 형들 진술 공개   지난 3월 모친의 아동학대 혐의로 숨진 1세 유아가 당시 배가 고파 바퀴벌레와 개미를 먹었다는 증언이 나와

올여름 '슈퍼 엘니뇨' 온다...조지아 폭염·이상기후 비상
올여름 '슈퍼 엘니뇨' 온다...조지아 폭염·이상기후 비상

과거 엘니뇨 현상을 넘어설 것내년까지 이어져 가장 더울 것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이상기후가 예고됐다. 태평양에서 발생한 엘니뇨 현상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수준으로 발달할 것으로

귀넷 막내 도시 첫 축제 연다
귀넷 막내 도시 첫 축제 연다

멜버리시, 13일 던컨크릭 공원서 귀넷 카운티 도시 중 가장 최근에 탄생한 멀베리시가 첫번째 도시 축제를 연다.멀베리시에 따르면  ‘제1회 멀베리 잼 페스티벌’로 이름 붙여진 이번

미국선 합법, 한국선 압수… 감기약·타이레놀 등 주의
미국선 합법, 한국선 압수… 감기약·타이레놀 등 주의

■ 한국 방문시 반입 금지‘데이퀼·나이퀼’등 안돼대용량 타이레놀도 제한육포·치즈 등 검역 엄격“무심코 가져갔단 낭패 한국 관세청이 공개한 반입 금지 물품들 중에 ‘데이퀼’ ‘나이퀼

사회보장기금 2032년 바닥난다
사회보장기금 2032년 바닥난다

이민자 감소·감세정책 등 영향6년 뒤 22% 삭감 위기 미국의 노령자 등을 위한 사회보장 기금 고갈 시기가 이민자 감소와 감세 정책 등의 영향으로 당초 예상보다 앞 당겨진 것으로

고삐 풀린 인플레이션… 5월 물가 전년비 4.2%↑
고삐 풀린 인플레이션… 5월 물가 전년비 4.2%↑

2023년 4월 이후 최고이란전 발 고유가 지속오름폭 확대 흐름 이어연준은 연내 금리 인상 5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2%나 올랐다. 통상 전년 대비 2~3%대 오

기름값 폭등에 코스코 주유소 이용객 ‘북새통’
기름값 폭등에 코스코 주유소 이용객 ‘북새통’

갤런당 최대 30센트 저렴주유 매출도 신기록 행진    중동 지역 분쟁으로 국제 유가와 개솔린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국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코스코(사진ㆍ로이터)의 주유소 이용객이

연방 대법원, 트럼프 핵심 정책 판결 줄줄이 대기
연방 대법원, 트럼프 핵심 정책 판결 줄줄이 대기

출생시민권·우편투표부터선거구 재조정 이슈까지중간선거 전 양당 촉각정계 좌우‘중대 분수령’  워싱턴 DC의 연방 대법원 건물. [로이터]  연방 대법원이 이번 회기 종료를 앞두고 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