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배에 힘주면 뇌가 청소된다 치매 막는 ‘3초 복근 펌프’ 움직임

한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6-05-13 10:04:42

배에 힘주면 ,뇌가 청소된다, 치매 막는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배에 잠깐 힘을 주는 아주 작은 움직임만으로도 뇌 속 노폐물 제거가 촉진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복근 수축이 뇌척수액 흐름을 움직이는 ‘펌프’ 역할을 하며, 신경퇴행성 질환 예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9일 과학 전문매체 사이테크데일리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패트릭 드루 교수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뉴로사이언스’(Nature Neuroscience) 최신호를 통해 신체 움직임과 뇌척수액 순환의 관계를 발표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복부 근육이 수축하면 복부 혈관이 압박되면서 혈액이 척수와 연결된 통로로 밀려 올라간다. 이 과정이 마치 유압 장치처럼 작동해 뇌에 아주 미세한 움직임을 만든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광자 현미경과 마이크로 CT 등 첨단 영상 장비를 이용해 움직이는 실험용 쥐의 뇌를 관찰했다. 그 결과 쥐가 움직이기 직전 복근을 수축하는 순간 실제로 뇌 위치가 변하는 현상이 확인됐다. 특히 혈압 측정보다 훨씬 약한 수준의 압력만 가했는데도 뇌가 즉각 움직였고, 압력이 사라지자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갔다.

 

연구진은 이 미세한 움직임이 뇌척수액 순환을 촉진한다고 설명했다. 뇌척수액은 뇌 기능을 방해하는 대사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데, 흐름이 활발할수록 뇌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유체역학 모델링을 진행한 프란체스코 코스탄조 교수는 뇌 구조를 “액체가 흐르는 부드러운 스펀지”에 비유했다. 그는 “더러운 스펀지를 물속에서 짜면 깨끗해지듯, 복부 수축으로 생긴 뇌의 미세한 움직임이 체액 흐름을 만들어 노폐물을 씻어낸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특히 거창한 운동이 아니라 아주 작은 움직임만으로도 이런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걷기 전 몸을 살짝 지탱하거나, 일어서기 직전 복부에 가볍게 힘을 주는 정도의 움직임만으로도 척추 정맥을 통해 압력이 전달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학자금부터 은퇴·절세까지 한눈에"
"학자금부터 은퇴·절세까지 한눈에"

애틀랜타 한인 상공회의소둘루스서 '제4회 재정 콘서트' 성료전문가 6인 릴레이 '재정 콘서트' 현장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4회 재정 콘서트(Financial

"낮아짐으로 하나 되다"
"낮아짐으로 하나 되다"

5개 한인교회 연합찬양예배찬양으로 모은 '한 목소리' 조지아 여선교회 연합회(UWF) 주최로 열린 모던워십 연합 찬양예배 ‘원 보이스(One Voice)’가 2일 오후 7시 아틀란

게토레이 리콜...미표기 식용색소 검출
게토레이 리콜...미표기 식용색소 검출

28온즈 레몬라임 등 4종류조지아 등 37개 주서 판매  유명 스포츠 음료 게토레이 제품이 리콜 조치 중이다.연방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펩시콜라는 지난달 25일부터 게토레이

25년 역사 노크로스 벨크 백화점 폐점
25년 역사 노크로스 벨크 백화점 폐점

내년 1월 15일 영업 종료매장상품 최대 75% 할인  귀넷 카운티 소재  벨크 백화점이 25년 만에 문을 닫는다.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벨크 백화점은 지난주 성명

유류세 면제 일주일…개스값 큰 폭 하락
유류세 면제 일주일…개스값 큰 폭 하락

갤런당 3.86달러…33센트↓  유류세 한시적 면제 조치로 조지아 개스값이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5일 오전 기준 조지아 개스값은 레귤러 기준

“플럭 카메라 부수자” 온라인 확산…경찰 비상
“플럭 카메라 부수자” 온라인 확산…경찰 비상

핼러윈 앞두고 SM에 게시글 늘어애틀랜타 각 경찰 경계 강화 나서  핼로윈을 맞아 플럭 카메라(Flock Safety)를 파손시키자는 온라인 게시물이 확산되면서 경찰이 긴장하고 있

남부 국경 통과 이민자 15만여명 조지아행
남부 국경 통과 이민자 15만여명 조지아행

2018년 10월 ~ 2025년 7월 로렌스빌∙노크로스∙둘루스 집중 지난 7년여 동안 멕시코 국경에서 석방된 이민자들이 당국에 신고한 목적지 중 조지아가 7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

조지아 소도시 홈커밍 행사 중 총격…2명 사망·35명 부상
조지아 소도시 홈커밍 행사 중 총격…2명 사망·35명 부상

4일 새벽 둘리카운티 비엔나서 전체 주민 3천명 중 절반 참석 조지아 수사국 "용의자 추적 중" 조지아 중남부 소도시 비엔나에서 일요일인 4일  새벽 고교 홈커밍 행사 도중 총격이

메디케어 가입자에 1인당 90달러 지급
메디케어 가입자에 1인당 90달러 지급

트럼프, 현금성 지원책 일환8일 전후 SSA 통해 은행 계좌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어 가입자 2,000만여 명에게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1인당 90달러를 지급한다.2일

모기지 금리 7.28%로 ‘껑충’… 3년래 최고
모기지 금리 7.28%로 ‘껑충’… 3년래 최고

6주 상승 4년래 최대폭40만불 월부담 276달러↑ 모기지 금리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7.3%에 육박, 약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고금리 장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