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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지역뉴스 | 경제 | 2026-04-10 10: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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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남부 전진기지 수행기관 모집

상설 전시장 운영, 바이어 발굴·매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9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을 돕기 위해 미국 애틀랜타에 설치할 ‘글로벌베이스캠프’의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글로벌베이스캠프’는 민간의 협력체계와 인프라·자원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이 현지에 안착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현재 전 세계 14개국 22개 지역에서 운영중인 기존 정부 주도의 중소기업 수출거점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없는 지역에 설치하고, 민간에 위탁하여 운영함으로써 지원의 효율성과 다양성을 높인다.

이번 글로벌베이스캠프는 한국 중소기업의 진출이 활발하고 한인 네트워크가 풍부한 미국 애틀랜타에 설치되며, 현지에 거점이 있고 유관기관·경제단체와의 협력이 가능한 기관을 선정하여 시범 운영한다. 선정된 기관의 총사업비는 6억 9700만원이며, 20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해야 한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상설 전시장 운영을 통해 바이어를 발굴하여 중소기업과의 매칭을 지원한다. 또한 계약 단계별 검증·검토 등 계약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하며,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 멘토링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종합 지원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미국 애틀랜타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5월 중 별도 공고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글로벌베이스캠프는 민간의 역량을 활용한 최초의 민간 주도형 중소기업 수출 해외거점”이라며, “수출 지원 방식을 다각화하여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향후 민간 거점과 정부 정책 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4월 9일(목)부터 4월 23일(목)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과 중진공 누리집(www.kosmes.or.kr)에 게시된 「글로벌베이스캠프 민간위탁 수행기관 모집 공고」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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