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주의회 반이민법 대거 좌초…이민사회 "선방"

지역뉴스 | 정치 | 2026-04-08 14:34:57

반이민법, 친이민자사화 법안, 주의회, 회기종료, 폐기. 죄초, AAAJ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DNA 채취안 등 대부분 폐기

시민단체 “긍정적 신호” 평가 

 

주의회 회기 종료와 함께 반이민성향의 법안들이 대거 무산되면서 이민 및 시민단체들은 안도감과 함께 이번 회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당초 주의회가 시작된 올해 초반에는 전국적으로 강화된 이민단속 기조와 맞물려 조지아에서도 강경한 반이민법안이 이어질 것이라는우려가 커졌다

하지만 강경한 내용의 반이민법안들은 의회 심의와 의결 과정에서 추진 동력을 잃고 대부분 의회 통과에 실패했다.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 지부 제니퍼 리 대표는 “여전히 친이민자 성향 법안이 필요하지만 일부 반이민법안이 우선 순위에서 밀린 점은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했다.

시민인권단체들도 “이번 회기 동안 높은 시민참여가 있었고 다수 법안이 수정되거나 저지된 점은 성과”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번 회기 동안 이민 커뮤니티의 우려를 샀지만 최종 폐기된 법안으로는 ∆구금 이민자 대상으로 DNA 채취를 의무화 하는 법안(SB116)  ∆푸드 스탬프 신청 시 가구 구성원 전체의 이민신분 확인을 요구하는 법안(SB947) ∆ 비시민권자의 선거 관련 활동 제한 법안(SB963) ∆ 비시민권자의 상업용 운전면허  발급 요건 강화 법안(SB442) ∆외국 지원단체 등록 의무화 법안(SB177) 등이 있다.

반면 민주당이 발의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활동규제 법안인  ∆단속 요원 신원공개 의무 법안 ∆학교와 병원 등에서 체포 금지법안 ∆인권침해 시 소송 허용법안 ∆주 방위군 투입 시 주정부 승인 의무 법안 등 4건의 법안도 모두 상임위원회 심의 조차 받지 못한 채 폐기됐다.

주의회를 최종 통과한 법안 중 이민사회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법안은 우선 SB427이 꼽힌다.

이 법안은 외국 출신 의사들이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미국 내 면허를 취득하고 진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촌지역 의사 부족 문제 해결를 목표로 하고 있다.

SB523은 종교 차별을 방지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당초 반유대주의에 촛점이 맞춰졌지만 심의 과정에서 모든 종교로 보호 대상 범위가 확대됐다.

종교 행사 인근 지역 시위를 제한하는 SB591도 이민사회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법안이다.

이필립 기자 

 

지난 3일 새벽 1시 2026년 주의회 회기 종료와 함께 종이를 던지는 주의원들, 올해 회기에서는 반이민셩향의 법안들이 대부분 폐기됐다.<WABE>
지난 3일 새벽 1시 2026년 주의회 회기 종료와 함께 종이를 던지는 주의원들, 올해 회기에서는 반이민셩향의 법안들이 대부분 폐기됐다.<WABE>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42지역구 안드레 스태퍼드 후보 체포 조지아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가 이달 초 스머나 지역에서 등굣길에 나선 아이를 상대로 음란행위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당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역사적 소외 계층·지역사회 반영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청은 지난 10월 22일 회의를 통해 학교 및 시설의 명명 및 개명 방식을 결정하는 특별 위원회 신설 안을 승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정시졸업률 8년 새 15%P↑ 조지아 대학교(UGA)의 4년 정시 졸업률이 미 전국 공립대학교 가운데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UGA가 지난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UGA 학부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바텀스에 압도적 자금 우위지지율은 오차범위 내 접전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억만장자 릭 잭슨이 자신의 개인재산에서 2억달러 이상을 선거자금으로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지아 선거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27일 정오 27%...11개 지역 중 10위 중간선거를 앞두고 귀넷 카운티에서는  유권자 4명 중 1명 꼴로 조기투표를 마쳤지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중에서는 여전히 최하위권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코스 확장, 입장권 차량 25달러 조지아주 연말 홀리데이 시즌의 볼거리 레이니어 아일랜드 리조트의 '매지컬 나이트 오브 라이트(Magical Nights of Lights)'가 확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라펜스퍼거 주무장관 귀넷 방문"밤 10시쯤 상위 판도 나올 것" 이미 215만 명의 조지아 주민들이 사전 투표를 마친 가운데 조지아주 선거 사무룰 총괄하는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무장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체로키고 대상 모의…10대  2명 등학교 건물 평면도 ∙ 방탄복도 준비FBI,온라인 위협글 발견 수사 착수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격을 모의한 혐의로 10대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학교 클럽 사례 발표·학부모 교육·미술대회 결합청소년·가정·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조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지난 25일 학교 클럽 사례 발표, 학부모 예방교육,

30년 모기지 금리 7.33%… 1년새 1.14%p 급등
30년 모기지 금리 7.33%… 1년새 1.14%p 급등

주택 구매 부담 가중고가 주택시장 직격탄내년 금리전망 7.5%로 미국의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대를 웃돌면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과 중산층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주택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