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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항공노선 중단… 대한항공, 4월19일까지

한국뉴스 | 경제 | 2026-03-18 09:41:54

두바이 항공노선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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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인천∼두바이 노선 운항 중단 기간을 다음 달 19일까지로 연장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8일 인천∼두바이 노선을 오가는 KE951편과 KE952편을 각각 긴급 회항 및 결항 조치한 뒤 운항을 중단해오고 있다.

 

당초 운항 중단 기간은 이달 5일까지였다가 중동 전쟁 상황이 길어지면서 8일, 15일, 28일 등으로 계속 연장되고 있다.

 

다음 달 20일 운항 여부는 현지 공항 상황에 따라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중동 전쟁 이전 한국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중동 노선인 두바이 노선에서 주 7회(매일) 왕복 운항해 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관련 공역 제한 등에 따라 운항 중단 기간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중동 전쟁은 항공유가 상승, 위험 영공 회피에 따른 운항 시간 증가, 여행 수요 위축으로 글로벌 항공업계의 비용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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