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작권 통매각…약 3천억원 수준일 듯"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6-02-11 09:04:19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작권 통매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저작권 등을 포함한 제반 권리를 거액에 일괄 매각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연예매체 TMZ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거래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스피어스 측이 뉴욕에 기반을 둔 음악·마케팅 전문업체 프라이머리 웨이브에 카탈로그 권리를 매각했다고 전했다.

 

카탈로그는 아티스트나 작곡가가 커리어 전반에 걸쳐 쌓아온 '음악적 자산 묶음'을 뜻한다. 저작권과 실연권료를 포함한 음악에 대한 제반 권리를 하나의 포트폴리오처럼 취급하는 용어다.

 

구체적인 액수나 거래의 정확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NYT는 전했다.

연예매체 TMZ는 거래 규모가 2023년 당시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저작권 매각 수준과 비슷하다고 보도했다. 비버는 2억달러(현재 약 2천911억원)에 카탈로그 권리를 넘긴 바 있다.

미국 대중음악계에선 스피어스나 비버처럼 저작권에 대한 제반 권리를 일괄 매각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저작권을 연금처럼 나눠서 받기보다는 한 번에 거액을 챙기는 걸 선호하는 경향이 반영된 결과다.

 

이들을 비롯해 노벨문학상까지 받은 '포크계의 전설' 밥 딜런, '록의 대부'로 통하는 브루스 스프링스틴, 배우 겸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라틴팝의 여왕' 샤키라 등이 카탈로그 권리를 매각했다.

스피어스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세계 팝계를 호령한 빅스타다. '베이비 원 모어 타임'(Baby One More Time), '웁스!…아이 디드 잇 어게인'(Oops!…I Did It Again), '톡식'(Toxic)과 같은 곡으로 그 시대를 주름잡았다.

한때 마돈나에 비견되는 인기를 구가한 그는 잦은 악물 남용, 부모와의 갈등과 소송전, 기내 소동 등 여러 구설에 오르며 2000년대 후반부터 내리막길을 걸었다. 2016년 발매한 정규앨범 '글로리'(Glory) 이후부터는 거의 활동하지 않고 있다.

스피어스는 지난 2024년 인스타그램에 "나는 절대 음악계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썼고, 지난달에는 "다시는 미국에서 공연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브리트니 스피어스[AFP=연합뉴스]
브리트니 스피어스[AFP=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