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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 기념 우표 나온다… 내달 첫 공개 행사

미국뉴스 | 사회 | 2026-01-15 09:27:02

이소룡 기념 우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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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국, 포에버 우표 발행

 

연방 우정국(USPS)이 전설적인 배우이자 무술가인 이소룡(Bruce Lee)을 기념하는 새 ‘포에버 우표’를 다음 주 그가 학창시절을 보냈던 시애틀에서 공식 공개한다.

 

이번 우표는 할리웃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의 장벽을 허문 인물로 평가받는 이소룡의 문화적·역사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작됐다.

 

우표 디자인에는 이소룡이 상징적인 공중 발차기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으며, 배경에는 노란색 붓 터치가 사용됐다.

 

우표 오른쪽에는 ‘BRUCE LEE’와 ‘USA FOREVER’라는 문구가 세로로 인쇄돼 있으며, 이소룡의 발차기가 글자를 가르는 듯한 각도로 배치돼 역동성을 더했다.

 

우표 공개 행사는 오는 2월18일 오후 2시, 시애틀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유서 깊은 니폰칸 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첫날 발행 기념식에는 이소룡의 딸인 섀넌 리가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는 무료로 일반에 공개된다.

 

1909년에 건립된 니폰칸 극장은 원래 시애틀 일본계 미국인 커뮤니티를 위해 세워졌으며, 현재는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 도서 지역 사회의 폭넓은 문화 유산을 반영하는 문화 공간으로 복원·운영되고 있다.

 

한편 우정국은 2026년 우표 발행 라인업의 일환으로 ‘음력설-말의 해 ’ 포에버 우표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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