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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스포티파이 정상..글로벌 K팝 최다 스트리밍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5-12-04 09:26:31

방탄소년단, 스포티파이 정상,.글로벌 K팝 최다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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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스포티파이에서 K-팝 정상에 올랐다.

4일(한국시간)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2025년 랩드(Wrapped) 연말 결산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1년간의 스트리밍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와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 음원, 앨범 등을 산정한 결과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한국 가수 중 글로벌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로 뽑혔다. 특히 올해는 완전체 활동 없이 정상을 수성한 점이 놀랍다.

정국은 '글로벌 K-팝 가수 스트리밍' 부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위권 내 유일한 남성 솔로 가수로 독보적인 영향력을 증명했다. 정국은 최근 본인 이름으로 발표한 솔로곡의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를 돌파한 바 있다. 이는 한국 솔로 가수 최초의 기록이다. 

 

글로벌에서 최다 스트리밍된 K-팝 음원 순위에서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지민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3위), 진 솔로 2집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4위), 정국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8위)이 차트 상위권에 포진했다. 'Who'와 'Don't Say You Love Me'는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노래 26, 42위에도 자리했다.

국내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이 확실히 드러났다. 지민, 진, 정국은 2025년 한국 '랩드 연말 결산'의 '최다 스트리밍 아티스트' 1,3,4위를 차지했고 특히 지민은 3년 연속 1위를 지켰다. 10위권에 자리한 세 멤버뿐만 아니라 팀으로서도 11위에 올랐고, 뷔(14위), 제이홉(39위)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음원 성적 역시 압도적이다. 지민의 'Who', 진의 'Don't Say You Love Me', 정국의 'Seven (feat. Latto)',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 정국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 지민 'MUSE'의 수록곡 'Be Mine'이 '국내 최다 스트리밍 음원' 1~6위를 채웠다.

이어 진 솔로 1집 'Happy'의 타이틀곡 'Running Wild'가 11위, 정국의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가 13위, 지민의 솔로 앨범 'FACE' 타이틀곡 'Like Crazy'가 14위에 올랐다. 게다가 지민의 정규 2집 'MUSE'는 전곡이 순위권에 들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 투어를 진행한다. 최근에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완전체로 작업 중인 모습과 각자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2026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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