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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전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규모 확인 중"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5-11-03 08:40:55

성시경, 전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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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도 SNS에 심경 밝혀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이었다"

가수 성시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가수 성시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가수 성시경이 10년 넘게 근무한 전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3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성시경의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하고 있으며,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라고 밝혔다.

에스케이재원은 이어 "당사는 관리·감독 책임을 통감하며,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 시스템을 재정비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성시경이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상황"이라며 "해당 매니저는 10년 넘게 근무하며 성시경의 공연을 비롯한 행사, 방송, 광고 출연 등의 실무를 담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해당 매니저가 어떠한 방식으로 금전적 피해를 유발했는지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며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것은 데뷔 25년간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를 먹고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는 심경을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매년 개최해 온 연말 콘서트 진행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성시경은 "이런 상황 속에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서야 하는 것인지 자문하고 있다"며 "잘 지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썼다.

2000년 데뷔한 성시경은 '내게 오는 길', '거리에서'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가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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