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 교역상대국들 약값 신규조사 임박…추가관세 가능성

미국뉴스 | 사회 | 2025-10-22 10:23:07

미, 교역상대국들 약값 신규조사 임박, 추가관세 가능성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FT 소식통 인용 보도…무역법 301조 근거로 조사 착수 예정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교역상대국들의 약값에 대해 추가조사를 개시키로 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추가 관세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개시가 임박한 이번 조사는 1974년 무역법의 제301조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미국의 교역국들 중 약값을 적게 내는 나라들이 있는지 점검하려는 것이라고 FT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나라들은 미국보다 약값을 적게 낸다고 불만을 토로하면서, 동등한 수준으로 맞추기를 거부하는 국가들에 무역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에 체중 감량용 알약에 관해 언급하면서 "런던에서는 어떤 약을 130달러에 살 수 있는데 뉴욕에서는 똑같은 약에 1천300달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보수 싱크탱크 랜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미국의 약값은 평균적으로 다른 많은 선진국에 비해 거의 3배 높다.

의료정책 전문 비영리기구 KFF의 자료에 따르면 덴마크의 노보노디스크가 만든 '오젬픽'은 미국에서는 1개월치가 936달러 들지만 이웃 나라인 캐나다에서는 147달러밖에 들지 않으며 프랑스에서는 83달러만 내면 된다.

미국 정부가 이번 조사를 개시함에 따라 백악관이 택하는 어떤 제품이나 상품에건 관세를 매길 수 있게 되면서 한동안 잠잠해졌던 글로벌 무역 긴장이 다시 불붙을 우려가 있다.

앞서 올해 초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낮은 가격으로 미국에 약을 공급하도록 요구하면서 만약 이 요구를 따르지 않는다면 결과를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는 일부 약의 가격을 내리는 데 트럼프 행정부와 합의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는 가격 책정에 대해 백악관과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국가안보 수사를 근거로 약에 대해 고액 관세를 매기겠다고 했으나 유럽연합(EU)과의 무역협상에서는 미국이 수입 약에 대한 관세를 15%만 물리도록 하는 데 동의했다.

영국과 한 무역협상에서는 미국 정부가 영국산 수입 약에 대한 관세 문제를 계속 논의키로 했다.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제조시설을 짓기 시작하지 않는 제약사들의 브랜드 약에는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 위협이 실현되지는 않았으며,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회사들에게 미국에 투자하고 있으며 약값을 내리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시간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FT는 백악관에 입장을 문의했으나 답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완도산 미역귀·오키나와 모즈쿠 배합
완도산 미역귀·오키나와 모즈쿠 배합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원료 차별화 내세워25년 브랜드 역사와 '한·일 원료 배합'으로 시장 입지 강화 건강 제품 선택 시 가격이나 단순 광고 문구보다 원료와 브랜드 역사를 중시하

세계 최초 '드라마 삼국지' 1권 출간
세계 최초 '드라마 삼국지' 1권 출간

1,675개 단막극으로 재구성성균관대 전광진 명예교수원전 재정립 기반 '드라마 에디션 삼국지' 선봬 성균관대학교 중문과 전광진 명예교수가 나관중 원작 및 모종강 개정본의 방대한 서

민주당 아시아계 의원·후보들 투표참여 촉구
민주당 아시아계 의원·후보들 투표참여 촉구

조지아 민주당 하시아계 의원들과 후보자들이 23일 도라빌 필리피노 레스토랑인 카마얀 ATL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안 아메리칸 유권자들의 사전 조기투표 참여를 촉구했다.이 자리에는

주말 귀넷서 인도 페스티벌 열려
주말 귀넷서 인도 페스티벌 열려

24일 카멜 인디아 가을 페스티벌 귀넷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음식과 문화,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이번 주 토요일 펼쳐진다. '카멜 인디아 가을

조지아 중간선거, 흑인 및 젊은층 투표 참여 급증
조지아 중간선거, 흑인 및 젊은층 투표 참여 급증

바텀스·오소프 진영에 유리하게 작용 조지아주에서 진행 중인 사전 조기 투표에서 흑인 유권자와 30세 미만 청년층의 투표 참여율이 지난 중간선거 때보다 눈에 띄게 가파른 상승세를 보

조지아 대선 출마 1순위? 오소프·켐프 ‘청신호’
조지아 대선 출마 1순위? 오소프·켐프 ‘청신호’

AJC 조지아주 여론조사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AJC)이 실시한 새로운 여론조사는 조지아주 유권자들 사이에서 2028년 대선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주 내 주요 정치인들에 대한

조지아 부주지사·주무·법무장관 선거 초첩전
조지아 부주지사·주무·법무장관 선거 초첩전

AJC 조사, 민주당 후보들 약간 앞서 조지아주의 주요 선거구에서 치열한 초접전 양상이 벌어지면서, 내년 1월 주 정부 운영 방향에 막대한 파장을 미칠 마지막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

델타항공, 애틀랜타 공항 스피릿 탑승구 인수
델타항공, 애틀랜타 공항 스피릿 탑승구 인수

1,200만 달러 인수, 시의회 승인 애틀랜타 시의회가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내 운항을 중단한 스피릿 항공의 탑승구를 델타항공이 인수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파산 절차

호텔이 서민용 임대아파트로 탈바꿈
호텔이 서민용 임대아파트로 탈바꿈

귀넷 ‘크레스트 포인트 빌리지’ 완공노후 장기투숙용 호텔 매입해 개조주거불안 청년∙저소득층 노인 대상  노후 장기투숙용 호텔을 매입해 저소득층 주거시설로 전환하는 시도로 주목을 받

챔블리 18층 옛 주세무국 건물 폭파 철거
챔블리 18층 옛 주세무국 건물 폭파 철거

24일 오전 7시 45분에…2초 남짓 소요최초 삼각형 고층건물 폭파에 주민 관심 챔블리에 있는 18층 옛 조지아 주세무국 건물이  마침내 폭파 방식으로 철거된다.24일 오전 7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