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DACA(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규 신청 4년만에 재개된다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5-10-01 09:45:56

DACA, 불체 청년 추방유예,신규 신청 4년만에 개재된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 법무부 계획 발표

관련 소송 법원 심리서

텍사스주는 신규 제외

 

연방 정부가 4년 만에 불체 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의 신규 신청을 다시 허용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연방 법무부는 이날 연방 법원에 제출한 제안서를 통해 텍사스를 제외한 미국내 모든 주에서 DACA의 신규 신청 접수를 시작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텍사스주에서는 기존 DACA 수혜자의 추방 유예는 유지되지만 노동허가 자격은 인정되지 않는다. 이번 조치는 브라운스빌 연방법원에서 진행 중인 소송에 대한 대응 성격을 띠고 있으며, 최종 결정은 앤드루 헤이넌 연방 판사가 내린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 도입된 DACA는 부모를 따라 아동 또는 청소년 미국에 들어온 불체 신분 이민자들에게 추방유예 혜택과 노동허가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현재 한인 학생들을 포함해 약 52만5,000명이 DACA 제도의 수혜를 받고 있다. 그동안 신규 신청은 법적 공방으로 중단돼 왔는데, 이로 인해 새로 자격을 얻은 이민 청년들은 제도 혜택을 받지 못한 채 불안정한 상태에 놓였다. 이민 단체들은 “신규 신청이 당장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기존 수혜자에게는 즉시 갱신을 권장했다.

 

비영리단체 드리머스 투게더는 수혜자와 예비 신청자들에게 텍사스를 떠나 이주신고를 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실제로 텍사스 내 DACA 수혜자들 사이에서는 타주로 이주를 고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DACA 수혜자 아치리 페냐(27)는 “많은 이들이 생계를 잃을까 두려워하고 있다”며 이번 조치가 가족을 갈라놓는 또 다른 사례라고 지적했다.

 

DACA는 트럼프 행정부의 폐지 시도와 법적 공방 속에서 존속돼 왔다. 2020년 연방 대법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절차가 부당했다는 판결만 내렸을 뿐 제도의 합헌성은 다루지 않았다.

 

<노세희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핼러윈 참극…쇼핑몰 곳곳 총격으로 사상자 속출

캘리포니아주의 한 핼러윈 용품 매장에서 30일 총격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핼러윈을 하루 앞둔 금요일인 이날 저녁 8시

올해  핼러윈에서 가장 무서운 건 사탕 가격
올해 핼러윈에서 가장 무서운 건 사탕 가격

예년보다 차분한 핼러윈 분위기…사탕 100개들이 가격, 5년새 71% 상승중간선거 앞 고물가 최대 쟁점…트럼프 주장하는 경제성과와 민심엔 간극   버지니아주 맥클린의 한 초등학교에

늘 피곤하다면?…“커피보다 먹는 습관부터 바꿔라”
늘 피곤하다면?…“커피보다 먹는 습관부터 바꿔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피로를 줄이고 활력을 높이는 3가지 간단한 식습관 변화혈당 급상승 없는 통곡물·채소 등 복합탄수화물 섭취 중요탄수화물에 단백질·건강한 지방 곁

목돈 마련에 효자… HELOC 대출 거절됐다면?
목돈 마련에 효자… HELOC 대출 거절됐다면?

주택 가격이 장기간 급등하면서 ‘주택담보 신용한도대출’(HELOC)에 대한 관심도 높다. HELOC는 집값 상승으로 형성된 주택 자산을 담보로 현금을 빌릴 수 있는 대출 상품이다.

임대 보증금 마련도 어려운 시대… 신청서 제출 전부터 마련해야

다운페이먼트 마련이 내 집 마련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힌다.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하는 데는 수년이 걸리기도 한다. 요즘처럼 물가가 높은 시기에는 허리띠를

가톨릭·무종교’음주율 큰 폭 하락…종교 떠나 전반적인 하락세
가톨릭·무종교’음주율 큰 폭 하락…종교 떠나 전반적인 하락세

가톨릭 20년 사이 79%→55%무종교 72%→60%·개신교 54% ‘적당한 음주 해롭다’인식 확산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의 음주율이 역대 최저 수

‘어린이 22만 명에게 모국어 복음 전파’
‘어린이 22만 명에게 모국어 복음 전파’

선 미니스트리‘쿠키 브레이크’5분 만화 성경… 현지어로 전도20개국 185개 교회서 영상 사역스마트폰·미니 프로젝터 활용 선교단체 ‘선 미니스트리’(SON Ministries·대표

“10년 뒤 암에 걸린다고?”…전립선 암, 미리 알려줄 신호 찾았다
“10년 뒤 암에 걸린다고?”…전립선 암, 미리 알려줄 신호 찾았다

혈액 속 단백질 12종, 전립선암과 연관옥스퍼드대 연구진, 약 16년간 추적국내 남성암 발생 1위…조기 발견이 관건 간단한 혈액검사로 전립선암 위험이 높은 남성을 발병 10여 년

“낮잠 자주 자는 노인… 치매 위험 48% 높다”
“낮잠 자주 자는 노인… 치매 위험 48% 높다”

노년층에서 낮잠을 자주 자는 습관이 치매 발병 위험 증가와 연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거나 짧은 낮잠을 반복하는 경우 치매 위험이 더 높게

65세 이전에 은퇴 찾아온다면?… 재정 공백 대비해야
65세 이전에 은퇴 찾아온다면?… 재정 공백 대비해야

사회보장연금 서두르지 않기임금 낮아도 재취업 적극 고려실업 급여 수령 자격 확인지출 줄이고 주거비 낮춰야  시니어들이 공원에 모여 스트레칭을 하며 운동을 하고 있다. 예상보다 이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