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BTS 슈가 50억 통큰 기부로…세브란스 '민윤기치료센터' 열어

한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5-09-30 09:35:18

BTS 슈가 50억 통큰 기부, 세브란스 민윤기치료센터 열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음악 기반 사회성 훈련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청소년 자립 지원

 

 

세브란스병원 민윤기치료센터의 언어·사회성·음악치료실[세브란스병원 제공]
세브란스병원 민윤기치료센터의 언어·사회성·음악치료실[세브란스병원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기)의 50억원 기부로 설립된 세브란스병원의 '민윤기치료센터'가 30일 문을 열었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날 서울 신촌의 병원 제중관 1층에서 윤동섭 연세대 총장,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센터 소장은 천근아 소아정신과 교수가 맡는다.

 

앞서 슈가는 지난 6월 자폐스펙트럼장애 소아청소년의 치료와 사회적 자립을 도울 치료센터 건립을 위해 50억원을 쾌척했다. 연세의료원의 연예인 기부금으론 역대 최고액이었다.

 

이 기부금으로 건립된 민윤기치료센터엔 언어, 행동치료를 위한 치료실과 음향·방음시설이 완비된 음악·사회성 집단 치료실이 마련됐다. 보호자 대기 공간엔 자폐스펙트럼장애 미술작가 이규재의 작품도 전시된다.

 

이곳에선 슈가와 천근아 교수가 음악을 치료에 접목해 개발한 사회성 집단 프로그램 '마인드'(MIND·Music, Interaction, Network, Diversity)가 진행된다. 슈가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천 교수와 함께 자폐 아이들을 위한 음악 봉사를 진행해왔다.

센터에선 또 소아정신과 전문의와 음악·언어·행동치료사, 임상심리사 등으로 이뤄진 전문팀의 맞춤형 통합 치료도 제공된다.

오는 11월에는 MIND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캠프 행사가, 12월 연세대 대강당에선 참여자들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센터는 앞으로 음악뿐 아니라 미술, 체육 등 다양한 예술 활동과도 접목해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관련 전문가도 양성하는 한편, 임상 연구와 학술 발표도 추진한다.

천 교수는 "민윤기치료센터에선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며 치료 효과를 높일 뿐 아니라 사회성을 교육한다"며 "대중들이 사회에서 자립하고자 노력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이들을 보며 장애에 대한 인식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브란스병원은 향후 센터 운영 프로그램의 전문화와 수요 증가 등에 맞춰 시설을 확장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학자금부터 은퇴·절세까지 한눈에"
"학자금부터 은퇴·절세까지 한눈에"

애틀랜타 한인 상공회의소둘루스서 '제4회 재정 콘서트' 성료전문가 6인 릴레이 '재정 콘서트' 현장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4회 재정 콘서트(Financial

"낮아짐으로 하나 되다"
"낮아짐으로 하나 되다"

5개 한인교회 연합찬양예배찬양으로 모은 '한 목소리' 조지아 여선교회 연합회(UWF) 주최로 열린 모던워십 연합 찬양예배 ‘원 보이스(One Voice)’가 2일 오후 7시 아틀란

게토레이 리콜...미표기 식용색소 검출
게토레이 리콜...미표기 식용색소 검출

28온즈 레몬라임 등 4종류조지아 등 37개 주서 판매  유명 스포츠 음료 게토레이 제품이 리콜 조치 중이다.연방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펩시콜라는 지난달 25일부터 게토레이

25년 역사 노크로스 벨크 백화점 폐점
25년 역사 노크로스 벨크 백화점 폐점

내년 1월 15일 영업 종료매장상품 최대 75% 할인  귀넷 카운티 소재  벨크 백화점이 25년 만에 문을 닫는다.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벨크 백화점은 지난주 성명

유류세 면제 일주일…개스값 큰 폭 하락
유류세 면제 일주일…개스값 큰 폭 하락

갤런당 3.86달러…33센트↓  유류세 한시적 면제 조치로 조지아 개스값이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5일 오전 기준 조지아 개스값은 레귤러 기준

“플럭 카메라 부수자” 온라인 확산…경찰 비상
“플럭 카메라 부수자” 온라인 확산…경찰 비상

핼러윈 앞두고 SM에 게시글 늘어애틀랜타 각 경찰 경계 강화 나서  핼로윈을 맞아 플럭 카메라(Flock Safety)를 파손시키자는 온라인 게시물이 확산되면서 경찰이 긴장하고 있

남부 국경 통과 이민자 15만여명 조지아행
남부 국경 통과 이민자 15만여명 조지아행

2018년 10월 ~ 2025년 7월 로렌스빌∙노크로스∙둘루스 집중 지난 7년여 동안 멕시코 국경에서 석방된 이민자들이 당국에 신고한 목적지 중 조지아가 7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

조지아 소도시 홈커밍 행사 중 총격…2명 사망·35명 부상
조지아 소도시 홈커밍 행사 중 총격…2명 사망·35명 부상

4일 새벽 둘리카운티 비엔나서 전체 주민 3천명 중 절반 참석 조지아 수사국 "용의자 추적 중" 조지아 중남부 소도시 비엔나에서 일요일인 4일  새벽 고교 홈커밍 행사 도중 총격이

메디케어 가입자에 1인당 90달러 지급
메디케어 가입자에 1인당 90달러 지급

트럼프, 현금성 지원책 일환8일 전후 SSA 통해 은행 계좌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어 가입자 2,000만여 명에게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1인당 90달러를 지급한다.2일

모기지 금리 7.28%로 ‘껑충’… 3년래 최고
모기지 금리 7.28%로 ‘껑충’… 3년래 최고

6주 상승 4년래 최대폭40만불 월부담 276달러↑ 모기지 금리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7.3%에 육박, 약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고금리 장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