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구금 근로자 이르면 10일 귀국길…버스이송 등 최종조율 박차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5-09-09 15:10:55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 구금 근로자, 10일 귀국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총영사 "행정적, 기술적 상황들, 미측 협조 받아 준비 중"

방미 조현 외교장관, 미측과 '자진출국후 불이익 방지' 협의

 

 

 

미국 이민 당국에 의해 조지아주에 구금된 한국인들이 이르면 10일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미 당국이 전세기 탑승과 버스 이송 등 세부사항을 막판 조율하고 있다.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는 9일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행정적, 기술적인 상황들을 계속 미국 쪽의 협조를 받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조 총영사는 버스 이송 등의 문제도 협의 중이냐는 질문에 "계속 조율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한국으로 귀국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 이민당국의 단속으로 체포·구금된 한국 국민은 300여명이다. 이들은 포크스턴 구금시설 등에서 엿새째 구금 중이다.

이들을 태우기 위한 대한항공 전세기는 한국에서 애틀랜타 공항으로 와서 미 현지시간 기준으로 이르면 10일 오후 출발해 한국시간 11일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크스턴 구금시설에서 애틀랜타 공항까지는 약 430㎞, 일반 승용차로 4시간 30분가량 떨어진 거리다.

전세기처럼 공항까지 이송되는 버스를 한국 측에서 제공할 경우, 미 이민당국의 통제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ICE 관계자가 각 버스에 탑승하거나 ICE 차량이 버스 행렬 앞뒤로 공항까지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들을 '자진출국' 형식으로 출국시키면서 이후 입국 제한 같은 불이익이 없도록 미국 정부 측과 협의를 이어왔다. 방미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9일 중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등과 만나 관련 논의를 매듭지을 것으로 전망된다.

잔류를 희망하는 인원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최종 탑승 인원은 발표되지 않은 상태다.

조 총영사는 구금된 한국인 가운데 L1, E2 등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비자 소지자가 있었냐는 질문에 "비자에 대해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언급을 아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완도산 미역귀·오키나와 모즈쿠 배합
완도산 미역귀·오키나와 모즈쿠 배합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원료 차별화 내세워25년 브랜드 역사와 '한·일 원료 배합'으로 시장 입지 강화 건강 제품 선택 시 가격이나 단순 광고 문구보다 원료와 브랜드 역사를 중시하

세계 최초 '드라마 삼국지' 1권 출간
세계 최초 '드라마 삼국지' 1권 출간

1,675개 단막극으로 재구성성균관대 전광진 명예교수원전 재정립 기반 '드라마 에디션 삼국지' 선봬 성균관대학교 중문과 전광진 명예교수가 나관중 원작 및 모종강 개정본의 방대한 서

민주당 아시아계 의원·후보들 투표참여 촉구
민주당 아시아계 의원·후보들 투표참여 촉구

조지아 민주당 하시아계 의원들과 후보자들이 23일 도라빌 필리피노 레스토랑인 카마얀 ATL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안 아메리칸 유권자들의 사전 조기투표 참여를 촉구했다.이 자리에는

주말 귀넷서 인도 페스티벌 열려
주말 귀넷서 인도 페스티벌 열려

24일 카멜 인디아 가을 페스티벌 귀넷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음식과 문화,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이번 주 토요일 펼쳐진다. '카멜 인디아 가을

조지아 중간선거, 흑인 및 젊은층 투표 참여 급증
조지아 중간선거, 흑인 및 젊은층 투표 참여 급증

바텀스·오소프 진영에 유리하게 작용 조지아주에서 진행 중인 사전 조기 투표에서 흑인 유권자와 30세 미만 청년층의 투표 참여율이 지난 중간선거 때보다 눈에 띄게 가파른 상승세를 보

조지아 대선 출마 1순위? 오소프·켐프 ‘청신호’
조지아 대선 출마 1순위? 오소프·켐프 ‘청신호’

AJC 조지아주 여론조사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AJC)이 실시한 새로운 여론조사는 조지아주 유권자들 사이에서 2028년 대선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주 내 주요 정치인들에 대한

조지아 부주지사·주무·법무장관 선거 초첩전
조지아 부주지사·주무·법무장관 선거 초첩전

AJC 조사, 민주당 후보들 약간 앞서 조지아주의 주요 선거구에서 치열한 초접전 양상이 벌어지면서, 내년 1월 주 정부 운영 방향에 막대한 파장을 미칠 마지막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

델타항공, 애틀랜타 공항 스피릿 탑승구 인수
델타항공, 애틀랜타 공항 스피릿 탑승구 인수

1,200만 달러 인수, 시의회 승인 애틀랜타 시의회가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내 운항을 중단한 스피릿 항공의 탑승구를 델타항공이 인수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파산 절차

호텔이 서민용 임대아파트로 탈바꿈
호텔이 서민용 임대아파트로 탈바꿈

귀넷 ‘크레스트 포인트 빌리지’ 완공노후 장기투숙용 호텔 매입해 개조주거불안 청년∙저소득층 노인 대상  노후 장기투숙용 호텔을 매입해 저소득층 주거시설로 전환하는 시도로 주목을 받

챔블리 18층 옛 주세무국 건물 폭파 철거
챔블리 18층 옛 주세무국 건물 폭파 철거

24일 오전 7시 45분에…2초 남짓 소요최초 삼각형 고층건물 폭파에 주민 관심 챔블리에 있는 18층 옛 조지아 주세무국 건물이  마침내 폭파 방식으로 철거된다.24일 오전 7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