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연말경기 전망 ‘우울’… 소비 5% 감소 전망

미국뉴스 | 경제 | 2025-09-04 09:40:54

연말경기 전망,소비 5% 감소 전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팬데믹 이후 최대 위축

물가 상승·관세 부담 등

 

관세와 물가 상승 부담이 겹치며 올해 연말 소비가 평균 5% 감소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폭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청년층 Z세대(17~28세)의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공개된 글로벌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연말 소비는 지난해보다 평균 5.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팬데믹 당시 7.6% 감소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이번 보고서는 6~7월 전국 소비자 약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을 기반으로 작성됐다.

응답자의 약 84%는 향후 6개월간 소비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의류, 고가 제품, 외식 분야에서 지출을 축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응답자 절반 이상은 가격 상승이 연말 소비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Z세대의 소비 위축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Z세대 응답자는 연말 소비를 평균 23% 줄일 것이라고 응답했는데 이는 지난해 소비를 평균 37% 늘리겠다는 응답과 극명하게 대조된다. Z세대보다 나이가 많은 밀레니얼(M), 엑스(X), 베이비붐 세대들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더 많이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물 소비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평균 지출액은 지난해 814달러에서 올해 721달러로 11%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PwC는 “Z세대는 물가 상승과 관세 부담, 생활비 증가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이들의 소비 축소는 연말 쇼핑 시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관세 불확실성은 7월 이후 다소 완화됐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 여파와 인플레이션 우려는 여전히 소비자들의 지출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소매판매는 아직은 전반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지만 전망은 불투명하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3분기 누적 순익 6896만 달러NIM 4.07%, ROA 2.12% 고공 미 동부 최대 한인은행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의 올해 3분기(7~9월) 실적이 제일I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경영난 기존 운영업체 계약만료추수감사절 연휴도 중단 가능성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면세점들이 기존 운영업체와의 계약 만료로 잠정 폐쇄된다.  애틀랜타 공항에 따르면 기존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커미셔너위원회, 새 조례 승인“노숙인 보호” VS “주민안전”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가 공공장소에서의 야영과 노숙을 제한하는 이른바 ‘도심 야영(Urban Camping)’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오바마 케어 보험료 2년 연속 급등내년 가입자 5만4천명 감소 전망저가 보험이나 아예 무보험 선택도 조지아 오바마 케어(ACA)  건강보험료가 2년 연속 큰 폭으로 오르면서 보험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둘루스에서 이틀간 합동 선거운동지역 후보들과 자원봉사자들 참여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할로윈 주말을 맞아 2천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참전 기념비 건립과 후손 지원 계획 이수연 현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이 지난 10월 8일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열린 해외지회 한국방문단 환영만찬회에서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개교 기념식과 운동회 함께 열어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 이사장 최주환)는 지난달 31일(토) 둘루스 래드포드중학교 체육관에서 개교 46주년 기념식과 제29회 운동회를 개최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활동 유권자 37.5% 이미 투표 마쳐사전투표 민주당 지지층 결집 보여공화당 전통적으로 본투표에 강해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난 3주 동안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역대 최다 기록을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2025 ACS GA 한인인구 분석II18~34세 젊은층 성비불균형 심각한국 출생자 중 절반만 시민권 취득   조지아 한인인구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주택소유비율은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시민권·영주권·취업허가 등심사 전반 ‘병목’ 마비 수준신규 신청 줄어도 처리 급감   미국의 시민권과 영주권, 취업허가 등 각종 이민 신청서류의 심사 적체가 1,280만 건을 넘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