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보잉기 이륙후 ‘펑’… 엔진화재 비상착륙

글로벌뉴스 | 사건/사고 | 2025-08-21 09:36:57

보잉기 이륙후, 엔진화재 비상착륙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독일 여객기 ‘공포의 비행’

승객 280여 명을 태운 독일 여객기가 비행 중 엔진에서 불꽃이 튀어 비상 착륙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19일 영국 메트로 등 보도에 따르면 이달 16일 그리스 코르푸에서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던 독일 콘도르 항공 소속 보잉 757 여객기가 이륙 후 몇 분 만에 엔진 화재로 이탈리아에 비상착륙했다.

 

당시 항공기가 지상 수천 미터 고도에 도달했을 때 오른쪽 엔진에서 폭발음이 일었고 갑자기 불꽃이 튀기 시작했다.

 

사고기 안에는 승객 273명과 조종사 및 승무원 8명 등 280여 명이 탑승한 상태였다. 기장은 왼쪽 엔진만으로 약 40분간 더 비행을 이어가다 경로상에 있던 이탈리아 브린디시 공항에 비상 착륙했고 다행히 부상자 없이 모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사고 당시 승객들은 극한의 공포에 떨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승객은 “이륙 직후 갑자기 몇 초간 정전이 되더니 귀청이 터질 듯한 폭발음이 들렸다”며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다는 걸 직감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승객은 “정말 끔찍했다. 이제 끝났다고 생각해 가족들에게 작별인사를 보냈다”고 말했다.

 

비상착륙 후 본래 목적지가 아닌 낯선 도시에 내린 이들은 일부는 인근 호텔 객실에서, 혹은 공항에서 밤을 지새웠다고 한다. 항공사 측은 담요와 식사권을 제공했다.

 

콘도르 항공 대변인은 “승객들에게 실제 위험은 없었다”며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항공사 측은 사고와 관련해 “엔진에 화재가 발생한 것은 아니며, 연소실 내부 화학 반응 과정에서 불꽃이 발생한 것”이라며 “엔진으로 유입되는 공기 흐름에 장애가 생겨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미술가 Ming, 2026 애틀랜타 아트페어 초청
현대미술가 Ming, 2026 애틀랜타 아트페어 초청

마리모 연작 선보인다… 한국 미술 가교 역할 나서 자연과 생명을 주제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현대미술가 Ming(김민주) 작가가 미국 남부 주요 행사인 '애틀랜타 아트페어

주조 실수 ‘26센트’ 동전, 1만7천불 낙찰
주조 실수 ‘26센트’ 동전, 1만7천불 낙찰

25센트 동전에 1센트 디자인  25센트 쿼터 동전 위에 1센트 링컨 페니 동전이 새겨진 소위 ‘26센트’ 동전이 경매에서 무려 1만7,000여 달러에 낙찰 매각됐다.캘리포니아 소

투표소 비상버튼까지…조지아, 긴장 속 선거 준비
투표소 비상버튼까지…조지아, 긴장 속 선거 준비

중간선거 수주 앞 다가오면서안전∙신뢰확보대책 마련 부심 최악상황 가정 도상훈련 실시 중간선거가 수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 및 지방정부 선거 당국이 비상상황 대응 훈련과 투표소 비상

피렐리, 롬에 12억불 투자…일자리 1천개 창출
피렐리, 롬에 12억불 투자…일자리 1천개 창출

조지아 북서부 역대 최대 규모 투자기존 공장 확장…2029년부터 채용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 피렐리가 롬 공장 대규모 확장에 나선다. 투자액과 신규 일자리 창출 면에서 조지아 북서

조지아서 400만불 즉석복권 '잭팟’
조지아서 400만불 즉석복권 '잭팟’

애슨스 편의점 판매 복권 조지아에서 400만달러 즉석복권 잭팟이 터졌다.조지아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애슨스 소재 편의점 ‘퀵 스톱 푸드마트’에서  판매된 즉석복권 ‘200X 더 머니

“코리안 페스티벌, 지역사회 유대 넓혔다”
“코리안 페스티벌, 지역사회 유대 넓혔다”

귀넷 데일리 포스트 상세 소개 “한-귀넷 경제교류 역할”평가도 “귀넷 한인사회가 한국 전통문화부터 음식, K팝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자역사회와의 문화적 유대를 넓혔다”귀넷

오바마케어 가입자 75만명 무더기 ‘퇴출’
오바마케어 가입자 75만명 무더기 ‘퇴출’

밴스, 보조금 조사결과 발표“부정가입·자격미달” 이유보험브로커 불법행위 사례도CMS 추가로 44만명 조사” 트럼프 행정부가 부정 가입과 자격 미달 등을 이유로 75만명이 넘는 가입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피해 여학생 민사소송약물 복용 강요한 뒤7명이 연쇄 성폭행”주장경찰 조사… 기소는 아직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의 한 학생 사교클럽에서 여학생에게 약물을 복용하도록 강요한 뒤 여러

아파트 시장 2조달러 부채 늪… 부동산 위기 확산
아파트 시장 2조달러 부채 늪… 부동산 위기 확산

올해만 3,100억달러 만기공급 과잉·임대수요 둔화연체·디폴트·압류 잇따라가주, 뉴욕 이어 2위 규모  오피스 등 상업용 부동산 위기가 이제는 아파트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부채

한미·PCB·오픈… 전국 중소은행 ‘올스타’ 선정
한미·PCB·오픈… 전국 중소은행 ‘올스타’ 선정

저명 ‘파이퍼 샌들러’ 선정매년 전국 25개 은행만 뽑혀성장률·자본 건전성‘최고’부실자산·상각비용 낮아야  남가주에 본점을 둔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 PCB 은행(행장 헨리 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