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지원자 인종·성적 등 연방정부에 보고해야”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5-08-09 22:24:53

미 대학들은 입학전형, 지원자 인종·성적 등 연방정부에 보고해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트럼프, 대입전형 관련 행정명령 발표

대학, “유색인종 등록률 낮추려는 시도”

 

앞으로 미 대학들은 입학전형에서 인종 요인을 고려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자료를 의무적으로 연방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번 행정명령에는 “미국 학생과 납세자는 고등교육기관의 공정성에 대해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인종에 기반한 입학 관행은 불공평할뿐만 아니라 미국의 국가 안보와 안녕을 위협한다”고 명시됐다.

 

또한 연방교육부에 대학 지원자의 인종과 성별, 시험점수, 평균 학점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라는 지시 내용도 포함됐다. 이는 각 대학이 입학전형에서 연방대법원이 금지한 소수계 학생 우대정책을 적용하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목적이다.

 

실제로 브라운대 및 컬럼비아대는 최근 연방자금 동결 해제를 위해 트럼프 행정부와 맺은 합의에서 모든 입학전형 지원자의 SAT 등 시험 점수와 고등학교 평균 성적, 인종 등에 대한 정보를 연방당국에 보고하기로 한 바 있다.

 

연방교육부는 이와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를 이행하기 위해 대학들에게 지원자 및 합격자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린다 맥마흔 교육부 장관은 “우리는 지원자의 인종이 노력과 성취보다 더 중요하다고 여김으로써 학생의 꿈을 망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아라며 “트럼프 행정부는 실력 중심주의를 다시금 미국 고등교육의 특징으로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행정명령에 대해 “대학을 향한 트럼프 행정부의 또 다른 공격”이라는 비판도 크다. 저스틴 드라이버 예일대 로스쿨 교수는 “트럼프 행정부가 흑인 등 유색인종 등록률을 낮추도록 위협하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학생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배했다는 이유로 법적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서한서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9년전 애틀랜타 주택 오인 급습 사건법원 “피해가족, 정부 상대 소송 불가요원 상대 권리 침해 소송은 인정” 연방수사국(FBI)이 주소를 착각해 사건과 관련이 없는 애틀랜타의 한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식수원 저수지 펌프 고장수돗물 미생물 오염 가능성 브래즐턴 지역에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이 내려졌다.  브래즐턴 당국은 8일  식수원 중 한 곳인 베어크릭 저수지 펌프 고장으로

조지아 13일부터 중간선거 조기투표
조지아 13일부터 중간선거 조기투표

이달 30일까지…귀넷 13개소  내달 3일 치러지는 중간선거에 앞서 이달13일부터 조지아 전역에서 일제히 조기투표가 시작된다.이달 30일까지 실시되는 조기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는

더 세진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조지아 전역 영향권
더 세진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조지아 전역 영향권

주말 걸프연안 상륙…허리케인 경보조지아도 폭우∙강풍∙토네이도 비상 UGA-앨라배마대 풋볼경기도 차질  올해 첫 허리케인 이사이아스가 빠르게 세력을 확장 중이다. 이번 주말 조지아

“마약 예방,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마약 예방,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코야드, 맞춤형 예방교육 마무리 코야드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귀넷 카운티 검찰청과 협력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CYF(COYAD Youth & Fam

어번 코리아코너, 가을 5K 달리기 성황
어번 코리아코너, 가을 5K 달리기 성황

장애인 체육 후원금 전달청소년 주도로 200여 명 동참 어번대학교 코리아코너(Korea Corner)가 주최한 연례 ‘5K Run & Walk’ 행사가 지난 3일 앨라배마주

유학생 OPT(선택적 실무 연수)에도 7만달러 ‘수수료 폭탄’
유학생 OPT(선택적 실무 연수)에도 7만달러 ‘수수료 폭탄’

STEM 갱신도 3만달러“사기·저임금 노동 차단”    유학생 취업·채용 타격   한인 학생·업체들 영향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프로그램인 O

트럼프 2기 시민권 거부율 2배 급등
트럼프 2기 시민권 거부율 2배 급등

DHS,‘귀화 75% 감소’이민규제 성과로 홍보심사기준 대폭 강화에시민권 시험도 어려워져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시민권 신청자에 대한 거부율이 2배 이상 급등한

이민 요원 총격 피해 시민권자 소송

시카고 이민단속 작전 중차량 향해 5차례 발포돼“뒤에서도 총 쐈다”주장정당방위 발표 신빙성 논란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이민단속 과정에서 연방 국경순찰대 요원 의 총격을 받고 7

대한항공, 세계 항공사 3위 ‘껑충’
대한항공, 세계 항공사 3위 ‘껑충’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7위서 올해 4계단 상승인천 일등석 라운지도  대한항공 보잉 787-10.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전문 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