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공항서 체포 한인 영주권자 석방 청원운동 전개

미주한인 | 사회 | 2025-07-31 09:27:32

공항서 체포 한인, 석방 청원운동 전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교협 등 한인 단체들 “김태흥씨 조속 풀려나야”

 

동생 결혼식 차 한국을 다녀오다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체포돼 장기 구금 중인 한인 영주권자 김태흥씨 구명을 위한 청원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30일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은 “김씨의 조속한 석방을 위한 청원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청원은 온라인(shorturl.at/K9Mow)을 통해 전개되고 있는데 30일 오후 5시 현재 약 700명이 동참한 상태다.

김씨는 동생 결혼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가 지난 21일 미국에 돌아오던 중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받다가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의해 갑자기 구금됐다. 김씨는 변호사 조력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9일째 구금 상태다.

미교협에 따르면 김씨는 28일까지 샌프란시스코 공항 내 작은 공간에 갇혀있었고, 이후 애리조나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 시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애리조나를 거쳐 텍사스의 ICE 구금 시설로 옮겨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미교협은 “CBP는 김씨를 일주일 넘게 구금하면서 변호사 접견을 반복적으로 거부했다. 그의 수용 환경은 비인도적이었고, 천식이 있는 김씨가 약을 제대로 복용할 수 있었는지도 알 수 없다”며 “김씨의 상황은 법률 지원을 받을 권리를 제공받지 않은 것 뿐아니라, 14년 전 경범죄 혐의를 이유로 영주권자를 장기 구금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씨는 현재 텍사스 A&M 박사과정을 밟으며 라임병 치료법 연구를 하고 있는 과학자다. 그런 김씨가 구금된 사유는 14년 전인 지난 2011년 소량의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기소된 전력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미교협은 “김씨는 사회봉사 명령을 모두 이행하는 등 과거 마리화나 소지 기소에 대한 법적 책임을 다한만큼, 합법적 영주권자임에도 헌법상 권리를 보장하지 않고 장기 구금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서한서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스포츠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
“스포츠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

애틀랜타 장애인 체육회...명랑볼링대회 개최투명한 재정 운영·생활체육 활성화 선언 애틀랜타 장애인 체육회(회장 박승범)가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30분, 뷰포드 소재 ‘스타

케네소 주립대, 11월 학·석박사 입학수수료 전액 면제
케네소 주립대, 11월 학·석박사 입학수수료 전액 면제

11월 한 달, 대학 역사상 최초 케네소 주립대학교가 11월 한 달 동안 모든 학부 및 대학원 지원자들의 입학 지원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대학 역사상 최초로

존스크릭 도심 속 도시 ‘메들리’ 1단계 완공
존스크릭 도심 속 도시 ‘메들리’ 1단계 완공

29일 완공식…사무실∙주거∙소매공간 아발론 등과 도심 복합상업지구 경쟁 존스크릭 도심에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복합개발단지 ‘메들리’ 프로젝트 1단계가 완공됐다.메들리 프로젝트 개발

이민단속 전담 지역경찰 급증…조지아 2천여명
이민단속 전담 지역경찰 급증…조지아 2천여명

전국 3만여 경찰관 이민단속업무287(g)통해 ICE∙지역경찰 협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과 협력해 이민단속 업무를 수행하는 주정부 및 지방정부 소속 경찰관 수가 최근 크게

조지아 아시아계 유권자 10년 새 2배 폭증
조지아 아시아계 유권자 10년 새 2배 폭증

등록 유권자 21만명 '캐스팅 보트'아태계 유권자 투표율 84% 증가  조지아주의 아시아계 유권자가 10년 새 2배 폭증하며 선거판을 흔들 ‘케스팅 보트’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29

조지아 한인인구 10만5천명…전국 여섯번째
조지아 한인인구 10만5천명…전국 여섯번째

▪2025 연방 센서스 추산 통계조지아 한인 자가 소유율 67%가구당 중간소득은 10만달러미주 전체 한인 227만명 돌파   미국 내 한인 인구가 227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조지

'영원한 수사반장'·'국민 아버지' 최불암 별세
'영원한 수사반장'·'국민 아버지' 최불암 별세

버락 오바마 "중간선거, 트럼프 견제 마지막 기회"
버락 오바마 "중간선거, 트럼프 견제 마지막 기회"

애틀랜타서 오소프, 바텀스 지원 유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8일 조지아주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맹비난을 퍼부으며 중간선거를 그의 권력을 억제할 '마지막이

샤인커뮤니티, 스페셜올림픽 조지아 가을대회 입상
샤인커뮤니티, 스페셜올림픽 조지아 가을대회 입상

사이클 금 3·은 1 획득첫 출전 보체팀은 4위 둘루스 소재 샤인커뮤니티(The Shine Community) 스페셜올림픽 트레이닝센터 소속 선수들이 지난 10월 16일(금)부터

미쉘 강 후보, 주말 둘루스서 합동 선거운동
미쉘 강 후보, 주말 둘루스서 합동 선거운동

10월 31일·11월 1일 10AM, 2PM그라운드 게임 조지아 둘루스서  조지아주 하원 99선거구 민주당 미쉘 강(Michelle Kang)후보는 오는 10월 31일(토)과 11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