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WSJ“엡스타인 파일에 ‘트럼프’ 수회 등장”…백악관은 “가짜뉴스”

미국뉴스 | 사회 | 2025-07-24 09:58:25

엡스타인 파일, 트럼프 수회 등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법무장관, 5월 트럼프에 ‘이름 등장한다’ 보고했다”

 

 

미국 정가 ‘태풍의 눈’으로 부상한 금융 갑부 출신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2019년 사망) 관련 파일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름이 누차 적시돼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 보도했다. 백악관은 즉각 ‘가짜뉴스’라며 부인했지만, 이 보도를 계기로 엡스타인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둘러싼 논란은 더 커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WSJ에 따르면 팸 본디 연방 법무부 장관과 참모들은 지난 5월 백악관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 같은 사실을 보고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유명 인사들 이름이 ‘엡스타인 파일’에 등장한다는 내용이 골자였다.

 

본디 장관 등은 이 회의에서 엡스타인 파일에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수백명의 이름이 등장한다면서, 엡스타인과 어울린 사람들에 대한 검증되지 않은 소문들이 적시돼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말했다고 WSJ은 전했다.

 

본디 장관 등은 그러면서 엡스타인 파일에는 피해자의 개인정보 등이 적시돼 있기 때문에 파일을 새롭게 공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은 법무부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했다. 또 법무부의 지휘를 받는 연방수사국(FBI)의 캐시 파텔 국장도 다른 행정부 당국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 이름이 엡스타인 파일에 등장한다는 사실을 사적으로 밝혔다고 WSJ은 전했다.

 

수사 당국이 확보한 엡스타인의 성범죄 관련 증거자료와 참고자료 등이 포함돼 있을 ‘엡스타인 파일’에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맥락에서 거론됐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거명된 것 자체가 트럼프 대통령이 잘못을 저질렀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 보도는 엡스타인 사건과 관련한 트럼프 행정부 입장 변화 배경을 추정하는 데 시사점을 준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등으로 체포돼 2019년 수감 도중 스스로 생을 마감한 엡스타인 문제와 관련, 본디 장관은 지난 2월 그의 ‘접대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처럼 말했다. 그러나 그가 지휘하는 법무부는 지난 7일 엡스타인 ‘접대 리스트’는 없으며, 추가 공개할 문서도, 새롭게 수사할 사항도 없다며 장관의 말을 180도 뒤집었고, 이는 트럼프 대통령 지지 그룹 내부의 거센 반발을 불렀다.

 

제프리 엡스타인 [로이터]
제프리 엡스타인 [로이터]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전역 주 비상사태 선포
조지아 전역 주 비상사태 선포

켐프 주지사 8일 발표…15일까지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접근에 따라   허리케인 이사이아스의  주말 걸프 연안 상륙과 함께 조지아도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지아 전역에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9년전 애틀랜타 주택 오인 급습 사건법원 “피해가족, 정부 상대 소송 불가요원 상대 권리 침해 소송은 인정” 연방수사국(FBI)이 주소를 착각해 사건과 관련이 없는 애틀랜타의 한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식수원 저수지 펌프 고장수돗물 미생물 오염 가능성 브래즐턴 지역에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이 내려졌다.  브래즐턴 당국은 8일  식수원 중 한 곳인 베어크릭 저수지 펌프 고장으로

조지아 13일부터 중간선거 조기투표
조지아 13일부터 중간선거 조기투표

이달 30일까지…귀넷 13개소  내달 3일 치러지는 중간선거에 앞서 이달13일부터 조지아 전역에서 일제히 조기투표가 시작된다.이달 30일까지 실시되는 조기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는

더 세진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조지아 전역 영향권
더 세진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조지아 전역 영향권

주말 걸프연안 상륙…허리케인 경보조지아도 폭우∙강풍∙토네이도 비상 UGA-앨라배마대 풋볼경기도 차질  올해 첫 허리케인 이사이아스가 빠르게 세력을 확장 중이다. 이번 주말 조지아

“마약 예방,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마약 예방,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코야드, 맞춤형 예방교육 마무리 코야드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귀넷 카운티 검찰청과 협력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CYF(COYAD Youth & Fam

어번 코리아코너, 가을 5K 달리기 성황
어번 코리아코너, 가을 5K 달리기 성황

장애인 체육 후원금 전달청소년 주도로 200여 명 동참 어번대학교 코리아코너(Korea Corner)가 주최한 연례 ‘5K Run & Walk’ 행사가 지난 3일 앨라배마주

유학생 OPT(선택적 실무 연수)에도 7만달러 ‘수수료 폭탄’
유학생 OPT(선택적 실무 연수)에도 7만달러 ‘수수료 폭탄’

STEM 갱신도 3만달러“사기·저임금 노동 차단”    유학생 취업·채용 타격   한인 학생·업체들 영향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프로그램인 O

트럼프 2기 시민권 거부율 2배 급등
트럼프 2기 시민권 거부율 2배 급등

DHS,‘귀화 75% 감소’이민규제 성과로 홍보심사기준 대폭 강화에시민권 시험도 어려워져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시민권 신청자에 대한 거부율이 2배 이상 급등한

이민 요원 총격 피해 시민권자 소송

시카고 이민단속 작전 중차량 향해 5차례 발포돼“뒤에서도 총 쐈다”주장정당방위 발표 신빙성 논란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이민단속 과정에서 연방 국경순찰대 요원 의 총격을 받고 7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