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인도 여객기 추락사고 사망자 최소 265명…영국인 1명 기적 생존

글로벌뉴스 | 사건/사고 | 2025-06-13 08:39:26

인도 여객기 추락사고,영국인 1명 기적 생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당국 "시신 269구 수습"…생존자는 사고 직후 여객기서 튕겨 나와

인도 여객기 추락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웨이보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인도 여객기 추락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웨이보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로 최소 265명이 숨지고 한 명이 생존했다고 AFP 통신 등 외신들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경찰은 에어인디아 AI171편 여객기 추락 사고로 260명 넘게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현지 경찰은 이날 오전 현재 사고 현장 인근에서 시신 269구를 수습했다면서 유전자 정보(DNA) 검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보잉 787-8 드림라이너 기종인 이 여객기에는 승객 230명과 기장·승무원 12명 등 모두 242명이 타고 있었다.

에어인디아 측은 여객기 탑승객 중 사망자 수는 241명이라고 발표했다.

 

여객기 탑승자 가운데 영국인 1명은 생존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는 보도했다.

그의 동생인 나얀 쿠마르 라메시는 영국 BBC 방송에 "형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비행기에서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이륙 후 30초 만에 큰 소리가 나더니 비행기가 추락했다고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라메시는 인도 국영 방송 DD뉴스와 인터뷰에서 충돌 당시 죽는 줄 알았는데 눈을 떠보니 살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좌석벨트를 풀고 비행기에서 기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살아서 빠져나왔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에어인디아는 승객 국적이 인도인 169명, 영국인 53명, 포르투갈인 7명, 캐나다인 1명이라고 밝혔다. 탑승객 명단에 한국인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여객기가 국립 B.J 의대 기숙사로 추락하면서 지상에서도 희생자가 발생했다.

디브얀시 싱 인도 의료협회 부회장은 의대생 5명이 지상에서 사망했고 50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에 밝혔다.

그는 부상자 가운데 일부는 중태이며 잔해에 묻혀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타라잔 찬드라세카라난 에어인디어 회장은 사망자 유족마다 11만7천 달러(약 1억5천만원)를 지급하고 부상자들의 의료비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이날 사고 현장을 방문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메다바드에서 발생한 항공 참사에 모두가 충격을 받았다"며 "너무도 갑작스럽고 가슴 아픈 방식으로 많은 생명이 희생됐고, 상실의 고통은 오랫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 1시 38분께 아메다바드 사르다르 발라바이 파텔 국제공항에서 영국 런던으로 출발한 AI171편 여객기는 이륙한 지 30초 만에 추락했다. 이 여객기는 이륙 직후 메이데이(비상선언)를 하고, 곧바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조사단을 인도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영국 정부도 조사팀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여객기 사고 현장서 구조 작업[UPI 통신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여객기 사고 현장서 구조 작업[UPI 통신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포럼 개최… 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협회(AKASA)가 주최한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이민자‘제3국 추방’다시 본격화

트럼프 정부 정책 재시행연방대법원, 당분간 허용사전 통보·박해 위험 주장기회 없이 신속 추방 가능 이민자들을 본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보내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른바 ‘제3국 추방’

올해 전 세계 인구의 34% 극도로 나쁜 대기질 노출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산불과 폭염 등으로 오존 오염이 발생해 전 세계 인구의 34%가 극도로 나쁜 대기질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AFP통신은 30일 발표된 유럽연합(EU)의 코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2026 졸업생 195만 분석전국 평균보다 192점 높아수학 636, 읽기·쓰기 601대입 준비기준 충족률 76%   미국의 2026년 고교 졸업생들이 치른 SAT에서 아시안 학생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NWS ‘2단계 기상주의보’ 발령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돌발홍수 가능성도 예보됐다.국립기상청은 주말인 3일과 4일  북부 조지아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토머스 패닝, USG 차기 총장 확정 “조지아 경제 이끌 인재 양성 주력” 조지아 25개 공립대학을 이끄는 조지아 대학시스템(USG) 차기 총장이 확정됐다.USG 이사회는 1일 “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재스퍼 카운티 5남매 추가 확진  올해 조지아 홍역환자가 21명으로 늘어나 지난해 전체 확진자의 두 배를 넘었다. 조지아 보건부(DPH)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4년 이후 최고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올해 1만 3.500여명 달해작년 8,700명 대비 55%↑종교계열 사립학교에 집중 학생 1인당 연 6,500달러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수혜자 규모가 큰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10월 1일부터 1년간 적용 4인 가구 최대 1,023달러가구원수별 월 지급액 일제히 상향근로가능 성인대상 의무요건은 강화 이달부터 저소득층 식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