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벌레박사 칼럼] 전갈(Scorpion)에 물렸어요

지역뉴스 | | 2025-05-02 13:20:13

벌레박사, 썬박,전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벌레박사 썬박

 

일요일 오후, 잘 알고 있는 조경(Landscaping)하는 사장님으로부터 긴급 전화가 왔다. 잔디 위에서 조경작업을 하다 잔디에 숨어있던 전갈이 바지쪽으로 쏙 들어갔는데 허리를 물었고, 지금 허리 부분의 근육이 마비되어 가고 있다는 심각한 내용이었다. 마침 가까운 곳에 계셔서 물린 부위에 얼음 찜질을 해드리고 해독제를 발라드리니 근육의 감각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다.

얼음찜질은 보통 벌레에 물릴 때 더 이상 독이 퍼지지 않고 붓기를 갈아 앉히는데 응급 요법으로 많이 사용한다. 독자들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많은 분들이 양팔에 집게를 지니고 있는 전갈의 독에 많은 공포심을 갖고 있다. 실제로 멕시코에서는 전갈로 인해 1950년대 2만명 이상이 사망한 기록이 있다. 그러나 다행히 조지아에 있는 전갈은 애리조나, 멕시코에 있는 전갈과는 달리 인체에 치명적인 독이 있지는 않다. 그러나 작은 벌레를 마비시킬 정도의 약한 독은 품고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그렇지만 작은 전갈이라도 신경과 근육을 마비시키는 독을 품고 있어 어린 아이나 나이 드신 분들은 물리면 바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다.

전갈의 특징을 보면 낮보다는 저녁에 움직이는 벌레로, 주로 천장, 부엌, 화장실의 틈바구니 또는 신발, 의류, 가방 속에 잠입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자다 일어나면 가끔 집안에 들어온 전갈을 보게 된다.

전갈은 철저히 육식을 즐겨 거미, 파리, 바퀴벌레, 메뚜기, 귀뚜라미, 개미, 지네, 딱정벌레 등의 무척추 동물을 잡아먹어 집 주변에 벌레가 많은 집은 당연히 전갈이 있을 확률이 많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전갈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전갈의 먹이가 되는 벌레들이 집안에 없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벌레들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집 주변에 벌레약을 뿌려 주고, 벌레들이 좋아할 만한 환경, 즉 집안이 습하지 않도록 유지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일반적으로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서 사용하는 벌레약은 전갈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효과도 있다. 전갈 문제는 가능한 전문 페스트 콘트롤 회사의 서비스를 받기길 권유한다.

벌레관리 의외로 쉬운 일이 아니다. 현장의 인스펙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후, 진단을 내려야 하고, 벌레의 습성 및 사람에 영향을 미치는 상관관계까지를 알아야 하며, 가장 큰 문제는 특히 벌레관리에 사용되는 케미칼을 안전하게 다루어야 한다. 사용한 케미칼이 주변 환경에 오염이 되지 않도록 각종 규제를 준수하여 약을 사용함은 기본 책임사항이다. 그러므로 마음 편하게 주정부 전문 라이센스와 관련 보험을 보유한 경험 많은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 맡겨서 프로그램에 의한  정기 관리 서비스와 집 관리에 대한 각종 어드바이스를  받기를 적극 권해 드린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전화주거나, 3230 Steve Reynolds Blvd., Suite 211, Duluth, GA 30096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678-704-3349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전역 주 비상사태 선포
조지아 전역 주 비상사태 선포

켐프 주지사 8일 발표…15일까지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접근에 따라   허리케인 이사이아스의  주말 걸프 연안 상륙과 함께 조지아도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지아 전역에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9년전 애틀랜타 주택 오인 급습 사건법원 “피해가족, 정부 상대 소송 불가요원 상대 권리 침해 소송은 인정” 연방수사국(FBI)이 주소를 착각해 사건과 관련이 없는 애틀랜타의 한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식수원 저수지 펌프 고장수돗물 미생물 오염 가능성 브래즐턴 지역에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이 내려졌다.  브래즐턴 당국은 8일  식수원 중 한 곳인 베어크릭 저수지 펌프 고장으로

조지아 13일부터 중간선거 조기투표
조지아 13일부터 중간선거 조기투표

이달 30일까지…귀넷 13개소  내달 3일 치러지는 중간선거에 앞서 이달13일부터 조지아 전역에서 일제히 조기투표가 시작된다.이달 30일까지 실시되는 조기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는

더 세진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조지아 전역 영향권
더 세진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조지아 전역 영향권

주말 걸프연안 상륙…허리케인 경보조지아도 폭우∙강풍∙토네이도 비상 UGA-앨라배마대 풋볼경기도 차질  올해 첫 허리케인 이사이아스가 빠르게 세력을 확장 중이다. 이번 주말 조지아

“마약 예방,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마약 예방,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코야드, 맞춤형 예방교육 마무리 코야드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귀넷 카운티 검찰청과 협력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CYF(COYAD Youth & Fam

어번 코리아코너, 가을 5K 달리기 성황
어번 코리아코너, 가을 5K 달리기 성황

장애인 체육 후원금 전달청소년 주도로 200여 명 동참 어번대학교 코리아코너(Korea Corner)가 주최한 연례 ‘5K Run & Walk’ 행사가 지난 3일 앨라배마주

유학생 OPT(선택적 실무 연수)에도 7만달러 ‘수수료 폭탄’
유학생 OPT(선택적 실무 연수)에도 7만달러 ‘수수료 폭탄’

STEM 갱신도 3만달러“사기·저임금 노동 차단”    유학생 취업·채용 타격   한인 학생·업체들 영향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프로그램인 O

트럼프 2기 시민권 거부율 2배 급등
트럼프 2기 시민권 거부율 2배 급등

DHS,‘귀화 75% 감소’이민규제 성과로 홍보심사기준 대폭 강화에시민권 시험도 어려워져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시민권 신청자에 대한 거부율이 2배 이상 급등한

이민 요원 총격 피해 시민권자 소송

시카고 이민단속 작전 중차량 향해 5차례 발포돼“뒤에서도 총 쐈다”주장정당방위 발표 신빙성 논란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이민단속 과정에서 연방 국경순찰대 요원 의 총격을 받고 7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