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교회 가기 두려워”…애틀랜타 이민교회 성도 급감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25-04-16 14:09:52

이민교회, 이민단속, 성도 급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히스패닉 교회 등 최소 20~25% 줄어 

 

도널드 트럼프 정부 출범 후 대대적인 이민단속으로 메트로 애틀랜타 이민교회 출석자 규모가 크게 줄고 있다고 AJC가 보도했다.

16일 신문보도에 따르면 터커에 있는 온두라스계 교회인 푼테 데 비다 교회 주일 출석 교인수는  지난 연말에 비해 최소 20% 이상 줄었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 1월 예배 중이던 한 남성이 총을 들고 들이닥친 이민단속 요원에 의해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본보 1월27일 보도>

이후 이 교회에서는 당시 충격이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있다. 교회측은 “신도들이 이민단속을 피하기 위해 외출도 자제하고 교회출석도 줄였다”고 전했다.

노크로스에 있는 이글레시아 몬테 시나이 교회 사정도 마차가지다. 교회 소속 과테말라 출신 청년들이 ICE에 체포돼 구금을 당한 이후 출석 성도수가 급격하게 줄었기 때문이다.

로렌스빌 프리메라 이글레시아 바우티스타 히스파나 교회도 대대적인 이민단속 후 최소 25% 이상 교인이 줄었다. 이 교회 벤투라 루이즈 목사는 “트럼프 대통령 이전에는 160명 정도가 주일예배에 참석했지만 지금은 120명 이하로 줄었다”면서 “니카라과 출신 한 교인은 자진해서 출국했다”며 교회상황을 설명했다.

루이즈 목사는 “바이든 행정부의 인도적 패롤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이달 말 이후에는더 많은 교인 이탈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신문은  “종교적 공간마저 두려워해야 하는 현실이 이민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기고 있다”고 무차별 이민단속 후 이민교회의 모습을 설명했다.<이필립 기자>

 

지난 1월 이민단속 요원에 의해 한 성도가 예배 중 체포되는 일이 벌어진 터커 소재 푼테 데 비다 교회. 이후 교인수가 20% 이상 줄었다.<사진=구글맵 캡쳐>
지난 1월 이민단속 요원에 의해 한 성도가 예배 중 체포되는 일이 벌어진 터커 소재 푼테 데 비다 교회. 이후 교인수가 20% 이상 줄었다.<사진=구글맵 캡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전역 주 비상사태 선포
조지아 전역 주 비상사태 선포

켐프 주지사 8일 발표…15일까지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접근에 따라   허리케인 이사이아스의  주말 걸프 연안 상륙과 함께 조지아도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지아 전역에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9년전 애틀랜타 주택 오인 급습 사건법원 “피해가족, 정부 상대 소송 불가요원 상대 권리 침해 소송은 인정” 연방수사국(FBI)이 주소를 착각해 사건과 관련이 없는 애틀랜타의 한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식수원 저수지 펌프 고장수돗물 미생물 오염 가능성 브래즐턴 지역에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이 내려졌다.  브래즐턴 당국은 8일  식수원 중 한 곳인 베어크릭 저수지 펌프 고장으로

조지아 13일부터 중간선거 조기투표
조지아 13일부터 중간선거 조기투표

이달 30일까지…귀넷 13개소  내달 3일 치러지는 중간선거에 앞서 이달13일부터 조지아 전역에서 일제히 조기투표가 시작된다.이달 30일까지 실시되는 조기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는

더 세진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조지아 전역 영향권
더 세진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조지아 전역 영향권

주말 걸프연안 상륙…허리케인 경보조지아도 폭우∙강풍∙토네이도 비상 UGA-앨라배마대 풋볼경기도 차질  올해 첫 허리케인 이사이아스가 빠르게 세력을 확장 중이다. 이번 주말 조지아

“마약 예방,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마약 예방,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코야드, 맞춤형 예방교육 마무리 코야드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귀넷 카운티 검찰청과 협력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CYF(COYAD Youth & Fam

어번 코리아코너, 가을 5K 달리기 성황
어번 코리아코너, 가을 5K 달리기 성황

장애인 체육 후원금 전달청소년 주도로 200여 명 동참 어번대학교 코리아코너(Korea Corner)가 주최한 연례 ‘5K Run & Walk’ 행사가 지난 3일 앨라배마주

유학생 OPT(선택적 실무 연수)에도 7만달러 ‘수수료 폭탄’
유학생 OPT(선택적 실무 연수)에도 7만달러 ‘수수료 폭탄’

STEM 갱신도 3만달러“사기·저임금 노동 차단”    유학생 취업·채용 타격   한인 학생·업체들 영향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프로그램인 O

트럼프 2기 시민권 거부율 2배 급등
트럼프 2기 시민권 거부율 2배 급등

DHS,‘귀화 75% 감소’이민규제 성과로 홍보심사기준 대폭 강화에시민권 시험도 어려워져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시민권 신청자에 대한 거부율이 2배 이상 급등한

이민 요원 총격 피해 시민권자 소송

시카고 이민단속 작전 중차량 향해 5차례 발포돼“뒤에서도 총 쐈다”주장정당방위 발표 신빙성 논란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이민단속 과정에서 연방 국경순찰대 요원 의 총격을 받고 7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