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대환장 기안장' 기안84 "월드스타 BTS 진도 비맞으며 야외취침"

한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5-04-15 12:09:23

장 기안장, 기안84,BTS 진,지예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넷플릭스 민박 예능 시리즈…"최대한 불편하고 낭만적으로 만들었죠"

 

망망대해 위에 지어진 기상천외한 민박집. 체크인하려면 3.8m에 달하는 암벽 출입문을 등반해야 하고, 숙소에서 나가려면 대형 미끄럼틀에 올라야 한다.

넷플릭스 새 예능 시리즈 '대환장 기안장'에서 이제껏 본 적 없는 민박집을 설계한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는 15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대한 불편한 숙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8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 중인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한 민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룹 BTS의 진과 배우 지예은이 직원으로 합류했다.

 

기안84는 "편안하고 좋은 숙소는 너무 많으니 그 반대로 불편하고 낭만적인 숙소를 만들기 위해 고민했다"며 "마감에 쫓기듯이 그린 설계도를 넷플릭스가 그대로 사용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그렇게 탄생한 기안장에는 별을 보며 잠들 수 있는 노천 침상이 있고, 부엌에는 가스레인지 대신 아궁이가 놓여있다. 숙소 내부에는 계단 대신 커다란 봉이 있다. 층을 옮기기 위해서는 봉을 타고 이동해야 한다.

기안84는 "처음에는 신선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밖에 안 했는데, 이틀 정도 지나고 나니 책임감과 부담이 너무 크게 느껴져서 힘들어서 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석진(BTS 진)씨가 아니었으면 프로그램의 정체성이 도중에 없어졌을 것 같다"고 했다.

"사실 석진이가 실세였어요. 제가 설계한 집이지만, 솔직히 (그 안에서 살기)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저와 다르게 석진씨는 굉장히 강한 친구였어요. 그래도 '월드스타'인데 비가 오는 날에 노천 침대에서 끝까지 비 맞으면서 자더라고요. 오히려 저한테 왜 안에서 잤냐고 뭐라고 했어요. (웃음)"

데뷔 후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한 진은 요리, 청소, 보수는 물론이고 기안84의 든든한 정신적 지주로 활약했다고 한다. 못 하는 것이 없어 무엇이든 잘하는 '맥가이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진은 "기안 사장님이 인간적으로 궁금했다"며 "영상 매체로 본 기안 사장님의 모습을 실제로 옆에서 구경하고 싶다는 마음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프로그램 자체를 환장할 만큼 힘들고, 특이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장님이 조금 더 편하게) 바꾸려고 했을 때, 이건 '기안식'이 아니라며 반대했었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 상을 받아도 친구들 네다섯명 정도 연락이 오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열 명이 넘게 재미있다고 연락을 주더라고요. 이렇게 많은 연락을 받은 건 태어나서 처음이에요. 사장님과 예은 씨에게 감사했죠."

'대환장 기안장'은 '효리네 민박' 시리즈를 만든 정효민 PD가 연출을 맡았다.

정 PD는 "지금까지 공개된 3회는 본격적으로 숙박업을 운영하기 전 단계를 담았다면, 이제부터는 숙박 예능에서 시청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숙박객과의 케미(호흡)가 돋보인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4회부터는 본격적인 영업이 가동돼요. 임직원들이 갈등을 겪으며 '대환장'스러워지고, 숙박객들의 이야기가 함께 소개되면서 앞으로 점점 더 재밌어진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연합뉴스> 

 

 15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 기안84, 지예은. (서울=연합뉴스)
15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 기안84, 지예은. (서울=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학자금부터 은퇴·절세까지 한눈에"
"학자금부터 은퇴·절세까지 한눈에"

애틀랜타 한인 상공회의소둘루스서 '제4회 재정 콘서트' 성료전문가 6인 릴레이 '재정 콘서트' 현장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4회 재정 콘서트(Financial

"낮아짐으로 하나 되다"
"낮아짐으로 하나 되다"

5개 한인교회 연합찬양예배찬양으로 모은 '한 목소리' 조지아 여선교회 연합회(UWF) 주최로 열린 모던워십 연합 찬양예배 ‘원 보이스(One Voice)’가 2일 오후 7시 아틀란

게토레이 리콜...미표기 식용색소 검출
게토레이 리콜...미표기 식용색소 검출

28온즈 레몬라임 등 4종류조지아 등 37개 주서 판매  유명 스포츠 음료 게토레이 제품이 리콜 조치 중이다.연방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펩시콜라는 지난달 25일부터 게토레이

25년 역사 노크로스 벨크 백화점 폐점
25년 역사 노크로스 벨크 백화점 폐점

내년 1월 15일 영업 종료매장상품 최대 75% 할인  귀넷 카운티 소재  벨크 백화점이 25년 만에 문을 닫는다.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벨크 백화점은 지난주 성명

유류세 면제 일주일…개스값 큰 폭 하락
유류세 면제 일주일…개스값 큰 폭 하락

갤런당 3.86달러…33센트↓  유류세 한시적 면제 조치로 조지아 개스값이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5일 오전 기준 조지아 개스값은 레귤러 기준

“플럭 카메라 부수자” 온라인 확산…경찰 비상
“플럭 카메라 부수자” 온라인 확산…경찰 비상

핼러윈 앞두고 SM에 게시글 늘어애틀랜타 각 경찰 경계 강화 나서  핼로윈을 맞아 플럭 카메라(Flock Safety)를 파손시키자는 온라인 게시물이 확산되면서 경찰이 긴장하고 있

남부 국경 통과 이민자 15만여명 조지아행
남부 국경 통과 이민자 15만여명 조지아행

2018년 10월 ~ 2025년 7월 로렌스빌∙노크로스∙둘루스 집중 지난 7년여 동안 멕시코 국경에서 석방된 이민자들이 당국에 신고한 목적지 중 조지아가 7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

조지아 소도시 홈커밍 행사 중 총격…2명 사망·35명 부상
조지아 소도시 홈커밍 행사 중 총격…2명 사망·35명 부상

4일 새벽 둘리카운티 비엔나서 전체 주민 3천명 중 절반 참석 조지아 수사국 "용의자 추적 중" 조지아 중남부 소도시 비엔나에서 일요일인 4일  새벽 고교 홈커밍 행사 도중 총격이

메디케어 가입자에 1인당 90달러 지급
메디케어 가입자에 1인당 90달러 지급

트럼프, 현금성 지원책 일환8일 전후 SSA 통해 은행 계좌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어 가입자 2,000만여 명에게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1인당 90달러를 지급한다.2일

모기지 금리 7.28%로 ‘껑충’… 3년래 최고
모기지 금리 7.28%로 ‘껑충’… 3년래 최고

6주 상승 4년래 최대폭40만불 월부담 276달러↑ 모기지 금리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7.3%에 육박, 약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고금리 장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