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소득세 인하’ 살고 ’스포츠 도박'은 죽고

지역뉴스 | 정치 | 2025-03-07 13:26:27

크로스오버 데이, 소득세 인하, 스포츠도박, DEI, 아메리카 퍼스트, 팁 소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6일 크로스오버 데이 무더기 법안 표결 결과

‘구금자 DNA 채취 의무화’ 통과

‘불체학생 듀얼 등록 제한’은 폐기

DEI 학교 재정지원 중단도 제동

 

6일  크로스오버 데이를 맞아 조지아 주의회는 무더기 법안 표결에 나섰다. 수십개에 달하는 법안이 살아 남아 회기 종료를 앞두고 최종 표결을 남겨 두게 됐다. 의회 관계자는 의외로 주요 입법안들이 죄초되면서 향후 정책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주요 법안 중 이날 표결을 통해 살아남은 법안과 폐기 운명에 처한 법안들을 정리했다.

 

∆통과법안 

▪세금감면안-반대표 없이 찬성 175표로 사실상 만장일치로 하원에서 통과됐다. 주 소득세율을 기존 5.39%에서 5.19%로 낮추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재정목표가 달성될 경우 2027년까지 4.99%로 더 인하하게 된다. 소득세 환급도 포함하고 있다. 단독 거주자는 250달러, 세대주는 375달러 부부공동 신고자는 500달러의 환금급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학교안전법안-소위 문제학생에 대한 정보를 경찰과 공유하도록 하는 포괄적 학교안전법안(HB268)이 4일 하원을 통과한 데 이어 6일에는 테러 위협을 가한 학생에 대해 중범죄 혐의를 적용하도록 하는 상원법안도 33대22로 통과됐다.

▪구금자 DNA 채취 법안-연방이민세관단속국이 구금 요청을 한 개인에 대해 DNA 채취를 의무화하는 상원 법안도 찬성44표 반대11표로 통과됐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민주당 의원들도 상당수 찬성에 동참했다.

▪’아메리카 퍼스트’ 차량 번호판 도입 법안-공화당 상원의원들이 추진한 법안으로 트럼프 대통령 구호인 ‘아메리카 퍼스트’ 문구를 넣은 차량 번호판 발급을 허용하는 법안이다. 민주당이 반대했지만 33대 23으로 통과됐다.

 

∆페기 법안

▪스포츠 도박 합법화 법안-조지아 주민 63%가 스포츠 도박 허용에 찬성하다는 여론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하원 표결 조차 이르지 못했다. 상원의 유사법안도 지난 주 발의가 철회됐다. 이로써 조지아는 스포츠 도박을 허용하지 않은 전국 12개주 명단에 계속 남게 됐다.

▪DEI 프로그램 재정지원 중단법안- 공립 초중고 및 대학이 DEI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해당학교에 대한 재정지원을 중단하겠다는 것으로 발의자인 마티 하빈 상원의원이 이날 자진 철회했다. 하빈 의원은 다른 법안에 관련 내용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불체학생 듀얼 등록 프로그램 금지 법안- 반이민법안 중 하나로 지목됐지만 표결이 이뤄지지 않아 폐기됐다. 불법체류 신분 고등학생의 고등교육 기회가 제한된다는 비판을 받았다.

▪팁 소득 면세법안-많은 의원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이날 표결 목록에서 제외됐다. 연방 의회에서 이미 관련 법안을 추진하고 있어 주차원의 법 개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이필립 기자>

 

크로스오버 데이인 6일 주의회는 무더기 법안 표결에 나섰다. 예상과는 달리 상당수 주요 이슈 법안들이 이날 의회 통과에 실패했다.<사진=WSB 채널2 뉴스>
크로스오버 데이인 6일 주의회는 무더기 법안 표결에 나섰다. 예상과는 달리 상당수 주요 이슈 법안들이 이날 의회 통과에 실패했다.<사진=WSB 채널2 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동부 겨울 눈폭풍 강타 예보…이틀간 항공 7천편 결항
동부 겨울 눈폭풍 강타 예보…이틀간 항공 7천편 결항

뉴욕시 최대 60㎝ 폭설 예상…한국 항공사도 동부 항공편 일부 취소  동부 지역에 폭설을 동반한 강력한 겨울 눈 폭풍이 예보되면서 항공사들이 이틀간 22∼23일 약 7천편의 운항을

상호관세 무효화에도 ‘800불 이하’ 소액소포 관세 유지
상호관세 무효화에도 ‘800불 이하’ 소액소포 관세 유지

IEEPA 관세권한 흔들렸지만 ‘소액소포 관세’는 별개라 판단 트럼프, 별도 행정명령에 서명…NYT “세금회피 구멍 차단 의지”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약 115만원) 이하의

올해 세금 환급 늘 전망… 개정 공제한도 혜택
올해 세금 환급 늘 전망… 개정 공제한도 혜택

팁 소득 공제… 최대 2만5,000달러초과근무 공제… 최대 1만2,500달러 작년 새차 대출 이자… 최대 1만 달러 65세↑ 납세자… 표준공제 6,000달러+ 지난해 통과된 대규모

세금 서류 잘 챙겨야 혜택 받는다… 주택 소유자 세제 혜택 늘어
세금 서류 잘 챙겨야 혜택 받는다… 주택 소유자 세제 혜택 늘어

‘연방 국세청’(IRS)이 지난 1월 26일부터 2025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 보고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세금 보고 시즌은 작년에 통과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

집이 재정 압박이 될 줄이야…‘하우스 푸어’신호
집이 재정 압박이 될 줄이야…‘하우스 푸어’신호

내 집 마련은 자산 축적의 시작이자 재정적으로 안정을 이룬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주택 관련 비용은 물론 전반적인 생활비가 급등하면서 주택이 자산이 아니라 가계에 부담이

삼성전자, 플로리다 고급 주택단지에 '데이코' 빌트인 가전 공급
삼성전자, 플로리다 고급 주택단지에 '데이코' 빌트인 가전 공급

아리페카 260개 전 세대에 적용…B2B 시장 공략 가속플로리다 주택단지 아리페카에 공급되는 데이코 빌트인 가전[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는 럭셔리 빌트인 주

미 공항 신속 출입국 프로그램 중단…국토안보부 셧다운 여파
미 공항 신속 출입국 프로그램 중단…국토안보부 셧다운 여파

의원 공항 의전 중단…연방재난관리청도 일반 업무 중단  미국 공항의 닫힌 게이트[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미국 국토안보부(DHS)의 일부 기능이 중단되는 '셧다운' 여파로 미국 공

미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남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미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남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트럼프 대통령의 마러라고 별장[연합뉴스 자료사진] 22일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리조트 마러라고의 보안 구역에 무장한 20대 남성이 불법 침입했다

미국 관세 위법 판결에도…한국 대미투자 일단 그대로 간다
미국 관세 위법 판결에도…한국 대미투자 일단 그대로 간다

통상당국, 한미투자이행위 통한 후보 검토 ‘속도’ 국회도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일정 그대로…내달 5일 본회의서 처리 예정 “일본·대만도 대미투자 계획 변함없어…미 글로벌관세 등 대응

‘미관세 위법’이라지만… “무역협정 번복할 국가는 없을 듯”
‘미관세 위법’이라지만… “무역협정 번복할 국가는 없을 듯”

트럼프 행정부, 여전히 품목별 관세 부과 가능…안보분야 영향력도 막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렸지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