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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구글, 앱스토어 틱톱 앱 복구

미국뉴스 | 경제 | 2025-02-17 10:14:58

애플·구글, 앱스토어 틱톱 앱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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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매각 유예 기간 “필요하면 더 연장할 것”

 

애플과 구글은 13일 미국 내 자사 앱스토어에서 틱톡 애플리케이션을 복구해 사용자들이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블룸버그·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양사는 틱톡 금지법에 따라 지난달 틱톡 앱을 제거했고 일시적으로 미국 내 틱톡 서비스가 중단된 바 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틱톡 금지법 시행이 유예되면서 미국 내 틱톡 서비스가 재개됐다.

 

하지만 애플·구글은 그 후로도 앱스토어상에서 틱톡 복구를 미뤄왔는데, 팸 본디 법무부 장관이 틱톡 금지를 즉시 실행하지 않겠다고 밝히는 등 당국이 법적으로 문제 삼지 않을 것임을 보장하면서 복구를 결정했다는 것이다. 다만 장기적으로 미국 내 틱톡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서비스 금지 유예 기간이 더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20일 백악관에 복귀하자마자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 내 틱톡 서비스 금지법 시행을 유예한 바 있다. 틱톡금지법에 매각과 관련한 ‘중대 진전’이 있을 경우 매각 시한을 90일 연장할 수 있도록 한 데 따른 것이었다.

 

틱톡은 매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지난달 18일 밤을 기해 서비스를 전면 중단했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 구제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뒤 서비스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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