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도라빌 한의원 수사 두 피해자 신고로 시작

지역뉴스 | 사회 | 2025-02-14 10:46:31

한의사, 김 원장, 성폭행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작년 4월, 12월 피해자 신고 접수돼

법원 판결 전까지 다시 개원할 수도

 

도라빌의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다 지난 11일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김모(70) 원장에 대한 수사는 치료를 받은 피해자들의 신고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도라빌 경찰서 브라이언 해리스 경찰관은 김 원장에 대한 수사는 지난해 4월 시작됐다고 밝혔다. 한 환자가 경찰서로 와 김 원장의 부적절한 행위를 신고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다른 여성 환자가 부적절한 행위를 또 신고했다는 것이다. 피해자 중 1명은 이 한의원의 10년 이상 단골이었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검토한 후 김 원장이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믿을만한 상당한 근거가 있다고 판단해 그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지난 11일 5건의 성폭행, 1건의 가중 성폭행 혐의로 체포 후 기소됐다. 이후 김 원장은 보석금을 내고 일단 풀려난 것으로 추정된다.

채널2 액션 뉴스는 13일 김 원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전화와 이메일을 보냈지만 대답을 들을 수없었다고 보도했다. 김씨의 한의원에는 목요일 “가족의 긴급 상황으로 일시적으로 문을 닫는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가 저녁 무렵에 제거됐다.

해리스 경찰관은 “현재 우리는 두 개의 신고를 갖고 있다”며 “수사관들이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 합리적 의심”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최근 ㅇ한의원에 수색영장을 집행하고 피해자가 더 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2012년에 취득한 김 원장의 침구사 면허증은 아직 유효하며. 그의 사건이 법원에서 판결나기까지 현재로선 그가 한의원을 다시 오픈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박요셉 기자

 

김 원장이 운영하는 한의원 앞에 붙은 안내 공고문.<사진=WSB TV 화면 캡처>
김 원장이 운영하는 한의원 앞에 붙은 안내 공고문.<사진=WSB TV 화면 캡처>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열대폭풍 ‘이사이아스’ 세력 확장 중앨라배마 ∙플로리다 해안 직접 영향권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Isaias)가 올해 첫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주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바텀스∙잭슨  6일 저녁 열띤 토론 데이터센터∙ 최저 임금 놓고 공방잭슨, 트럼프 대신 켐프 선택 눈길 전국적 이슈 ‘이민단속’ 언급 없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키샤 랜스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검사보 등 27명 추가 요청“사건 기소 적시 처리 위해” 귀넷 카운티 지방검찰청이 대규모 인력 증원을 요청하고 나섰다.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지방검사장은 지난주 시민예산자문위원회에

트럼프 이민규제 여파…유학생 대출업체 영업 사실상 중단
트럼프 이민규제 여파…유학생 대출업체 영업 사실상 중단

엠파워, 자금조달 막혀…"잠재 고객·대출 의향 등 제약" 미국 유학생 전문 대출업체인 엠파워 파이낸싱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규제 여파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영업을 사실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앞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은 공항 입국심사에서 여권에 입국 도장을 받지 않는 것이 원칙이 된다. 연방 세관국경보호청(CBP)은 지난 1일 입국심사 과정에서 여권에 입국

“살기 힘들다”면서 지갑은 연다… 소비의 역설
“살기 힘들다”면서 지갑은 연다… 소비의 역설

■ 경제 트렌드경기 불안·고물가에도 부유·고령층 외식·여행가계지출 1년 새 6.1%↑저소득층은 생활비 압박 미국인들은 경제가 어렵다고 아우성이지만 정작 지갑은 좀처럼 닫지 않고 있

“테슬라 잡는다”… 현대차·엔비디아·LG ‘자율주행 삼각동맹’
“테슬라 잡는다”… 현대차·엔비디아·LG ‘자율주행 삼각동맹’

■ 차세대 AIDV 상용화 프로젝트엔비디아 시스템에 LG SW 결합현대차그룹 첫 자율차 적용할 듯2028년부터 레벨2++ 양산 목표테슬라‘AI 차량 통합’패권 맞서 지난 8월 북가

재외동포들 피땀 어린 30억원 성금 어디로?
재외동포들 피땀 어린 30억원 성금 어디로?

‘재외교육문화센터’ 건립 2021년 이후 5년째‘감감’성금은 정부 국고로 귀속동포청장“목적대로 쓸 것” 세계 각국 재외동포들이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를 지어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피

ICE 단속 공포에 “아파도 병원 못 간다”
ICE 단속 공포에 “아파도 병원 못 간다”

응급실 이용 20% 급감한인 등 아시안도 줄어참다가 병 키워 입원율↑이민자 의료 안전망 비상 “아파도 병원에 갈 수가 없습니다.” LA에서 20년 넘게 불법체류 신분으로 조심스럽게

대리모로 얻은 자녀 20여명 학대…거주 중국인 부부 체포
대리모로 얻은 자녀 20여명 학대…거주 중국인 부부 체포

저택 곳곳 CCTV 설치해 학습 감시·체벌…검찰 "공포의 집"중국 부부 "철학자·의사·연구원으로 키우려 했다" 주장대리모로 자녀 20여명을 두고 학대한 혐의로 붙잡힌 중국인 부부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