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김치 수출량·수출액 모두 역대 최대

미국뉴스 | 경제 | 2025-02-10 08:52:29

김치, 수출량·수출액, 역대 최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건강 비건·발효식품 인기

백인 등 주류사회 소비↑

일본·미국·네덜란드 순

지난해 1억6,360만달러

 

K-푸드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김치 수출량과 수출액이 모두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김치 수출량은 4만7,100t(톤)으로 전년보다 6.9% 늘었다.

 

김치 수출량은 지난 2020년 3만9,700t에서 2021년 4만2,500t으로 7.1% 늘었다가 2022년에는 4만1,100t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2023년(4만4,000t)과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증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이상 기후로 인한 배추 수급 애로, 해외 물류비용 상승 등으로 여건이 어려웠지만 K-푸드 대표 식품이자 비건·발효식품으로 김치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면서 수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수출량 증가에 따라 지난해 수출액도 전년보다 5.2% 늘어 1억6,360만달러로,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앞서 김치는 해외 한인 시장이나 아시안 마켓을 중심으로 판매됐으나 수년간 기업의 판로 개척, 정부 지원 등에 따라 현재는 수출국이 90여개국으로 늘었다.

 

수출국은 지난 2020년 85개국에서 2023년 98개국까지 증가했다가 지난해에는 95개국으로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김치를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는 일본이었다.

 

2위와 3위 수출국은 각각 미국, 네덜란드다. 두 나라로의 김치 수출량은 전년 대비 각각 25.2%, 28.9% 늘었다. 특히 미국에서는 한인과 아시안 뿐만 아니라 백인과 히스패닉 등 주류 미국인의 김치 소비가 급증하고 있어 미래 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4위 수출국은 캐나다로 수출량 증가율이 61.5%에 달했고, 5위 호주로의 수출도 37.2% 늘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미국에서는 코스코, 월마트 등 현지 유통사 입점이 확대됐고 다양한 김치 품목을 새로 선보이면서 수출이 연중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에서는 한식당의 인기가 높아지고 현지식에 김치를 적용한 조리법(레시피)이 확산하면서 네덜란드와 영국, 프랑스 등으로 수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경우 수출 1위 시장이기는 하지만 엔저 영향으로 현지 생산 김치와 가격 경쟁이 심화하면서 수출량은 8.9% 줄었다.

 

한국 수출기업은 해외 각국 수요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올해도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종가 김치 수출국에서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고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여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폴란드 김치 공장이 완공되면 유럽 시장 공략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은 현지 대형 유통채널 입점을 지속 확대하고 다양한 K-콘텐츠와 협업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