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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주한대사대리 공식 부임

미주한인 | 정치 | 2025-01-13 08:50:28

조셉 윤, 주한대사대리, 공식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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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관계 강화에 매진”

 

 

 

 바이든 행정부가 조셉 윤(사진·연합) 전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로 파견한다고 지난 10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조셉 윤 대사대리는 한국시간 11일 한국에 부임했다. 윤 대사대리는 트럼프 행정부가 새 주한미국대사를 지명해 상원 인준을 마칠 때까지 대사대리직을 수행할 전망이다.

 

조셉 윤 대사대리는 “대사대리로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기쁘다”며 “지금 같은 시기에 대사관을 돕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온 것은 매우 의미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미 관계에는 동맹이라는 근본적인 핵심 기둥이 있다”며 “내 직업생활 절반을 한미관계 강화를 위해 매진했고, (이번에도) 이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무부는 전날 임명 소식을 발표하면서 “윤 대사는 한국에서 양국의 상호 이익과 공동의 가치, 한미동맹에 대한 우리의 철통같은 공약을 진전시키기 위해 대사관 팀과 한국 정부와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정부에서 임명된 필립 골드버그 전 주한미국대사가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관례대로 퇴직하면서 윤 대사대리가 임시로 공관장 역할을 맡게 됐다.

 

조셉 윤 대사대리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 말레이시아 대사를 지냈으며, 2016년에는 성김 대표의 후임으로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맡았다. 한국에서 태어난 그는 1963년 세계보건기구(WHO)에 근무하는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왔으며 영국 웨일스대와 런던정경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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