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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미국서 매장은 늘리고 판매인력은 줄이고

미국뉴스 | 경제 | 2024-11-21 09:09:15

스타벅스, 미국서 매장은 늘리고, 판매인력은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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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미국에서 신규 매장을 공격적으로 수백 개 늘리면서도 오히려 판매 직원을 8% 감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스타벅스가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지난 9월 29일 현재 미국 내 직원 수는 21만1천명으로 1년 전의 22만8천명에서 감소했다. 2년 연속 감소를 나타냈다. 이 중 매장근무자는 20만1천명으로 8% 줄어들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미국 내 매장은 513개가 증가한 1만158개로 파악됐다.

 

스타벅스는 고물가와 불매운동 등 여파로 올해 들어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가자지구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이스라엘 정부와 군에 자금을 댄다는 주장이 퍼지면서 불매 운동의 직격탄을 맞은 바 있다.

실적 부진에 시달리던 스타벅스는 지난 8월 랙스먼 내러시먼 최고경영자(CEO)를 경질하고 대신 패스트푸드 체인 치폴레 멕시칸 그릴의 브라이언 니콜을 임명했다.

스타벅스는 "각 매장의 요구에 맞게 인력 수준을 보다 정확하게 조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근무 시간을 늘려 직원들이 더 많은 수입을 올리고 복리후생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3천500개 이상 매장에서 근무 시간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세계 2위 시장인 중국 내 사업 성장을 위해 지분 매각을 통한 현지 파트너 도입 등을 포함한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스타벅스는 중국 사모펀드들을 포함한 잠재적 투자자들의 의향을 비공식적으로 타진해왔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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