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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률 감소로 애틀랜타서도 폐교 확산

지역뉴스 | 교육 | 2024-11-13 12:42:29

풀턴 교육위원회, 페교, 스팔딩 드라이브 초등학교, 파크레인 초등학교,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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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턴 2개 초등학교 폐교 위기 

 

출생률 감소로 취학아동이 줄면서 폐교가 느는 현상은 비단 한국에서만이 아니다.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도 학생 수 감소로 폐교 되는 학교들이 늘자 학부모들이 반대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풀턴 교육위원회는 지난 9월 샌디스프링스 스팔딩 드라이브 초등학교와 이스트 포인트 파크레인 초등학교 폐교를 논의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위원회는 10월에 학부모 대상 공청회를 개최한 데 이어 11월과 12월에도 추가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

위원회는 공청회를 통해 학부모 의견을 수렴한 뒤 폐교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이미 폐교가 결정된 상태이며 인근 학교와 통합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학부모들은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10월 공청회에 참석한 다수 학부모들은 “각 학교는 고유 문화를 갖고 있다”면서 “학교를 옮기는 것은 학생들에게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면서 폐교 결정 철회를 요청했다.

이 지역 출신 정치인들도 교육위의 결정이 지나치게 빠르다며 반대입장을 나타냈다.

주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풀턴 지역 등록 학생수는 지난 5년간 7% 감소해 현재 8만 7,000여명 수준이다. 풀턴 교육위 정강에 의해 학생 수가 450명 이하 초등학교는 폐교 대상이다. 현재 스팔딩 드라이브 초등학교는 349명, 파크레인 초등학교는 35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풀턴 교육위는 내년 1월 최종 권고안을 이사회에 제출하고 이사회는 2월에 표결을 통해  폐교여부를 결정한다. <이필립 기자>

 

 

349명이 재학 중인 스팔딩 드라이브 초등학교. 풀턴 교육위원회 정강은 학생 수 450명 이하 학교는 폐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사진=풀턴 교육위원회 웹사이트>
349명이 재학 중인 스팔딩 드라이브 초등학교. 풀턴 교육위원회 정강은 학생 수 450명 이하 학교는 폐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사진=풀턴 교육위원회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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