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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담배처럼 규제를…청소년 정신건강에 부정적”

미국뉴스 | 사회 | 2024-10-04 08:57:57

스마트폰, 담배처럼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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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의 건강정책 전문가가 스마트폰이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해악이 커지고 있다면서 각국이 스마트폰을 담배처럼 규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2일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따르면, WHO 유럽지부의 국가 건강정책·시스템 책임자인 나타샤 아조파르디 무스카트는 최근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청소년들 사이에서 스마트폰 사용으로 파생되는 문제적 행동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연령 제한, 가격 통제, 금연구역 설정 등의 조치가 담배 규제에 효과적이었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 기기의 유해한 사용을 억제하는 방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정 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한 것처럼 “디지털 기기 사용의 적절한 장소가 어디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특정 디지털 기기를 사용해서는 안 되는 장소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때가 됐다”고 했다. 지난달 발표된 WHO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청소년들 사이에서 중독 등으로 볼 수 있는 게임 및 소셜미디어 행동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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